포드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 포드 일어서서 주행하는 스탠드업 드라이빙 특허 출원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 포드 일어서서 주행하는 스탠드업 드라이빙 특허 출원

포드가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스탠드업 드라이빙 특허를 출원했다. 시트에 앉아 차량을 조작하는 대신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스탠딩 방식의 조작법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2021년 처음 소개돼 최근 특허 출원까지 이어진 스탠드업 드라이빙은 넓은 시야 확보에 중요한 오프로드 코스를 위해 개발됐다. 특허 내용에 따르면 운전자는 차량의 운전석에 앉는 대신 일어서서
임상현 기자 2023-07-11 12:42:05
포드 브롱코, 美 산불피해 방지 지휘소 차량 제공

포드 브롱코, 美 산불피해 방지 지휘소 차량 제공

포드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북미지역 산불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브롱코 지휘차량을 뉴멕시코 국립공원에 기증했다. 소방 지휘차량으로 설계된 브롱코는 뉴멕시코주에 있는 반델리어 국립기념공원에서 화재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소방 및 구조 차량 전문 제작업체인 달리(Darley)와 협업으로 완성된 브롱코는 험준한 산악 지형을 주행할 수 있도록 별도의 튜닝이 이뤄졌다. 35인
임상현 기자 2023-06-30 10:43:09
“옛날 같지 않네”...토요타 브랜드 충성도 조사에서 큰 폭 하락

“옛날 같지 않네”...토요타 브랜드 충성도 조사에서 큰 폭 하락

탄탄한 내구성과 높은 신뢰도로 북미 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던 토요타의 인기가 떨어지는 모양새다. 28일(현지시간) S&P 글로벌 모빌리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요 자동차 충성도를 조사한 결과 상위권을 놓치지 않던 토요타의 순위가 7위까지 떨어졌다. 1위는 포드와 쉐보레가 차지했다. 2위는 테슬라로 뒤이어 메르세데스-밴츠와 렉서스, 캐딜락이 상위권 그룹을
임상현 기자 2023-06-29 13:27:39
美 NHTSA, 포드 익스플로러 리콜 수리 재조사 돌입

美 NHTSA, 포드 익스플로러 리콜 수리 재조사 돌입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지난해 실시한 포드 익스플로러 리콜에 대한 재조사에 돌입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NHTSA에 따르면 지난해 드라이브 샤프트(구동축) 분리 문제와 관련해 리콜을 진행한 익스플로러는 2020년부터 2022년 사이 생산된 차량으로, 2.3리터, 3.0리터, 하이브리드 등 총 71만대 규모다. 그러나 리콜 이후에도 동일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된다는 보고가 2
임상현 기자 2023-06-26 10:26:56
SK온·포드 합작사, 美 정부 92억 달러 자금 확보..역대 최대 규모

SK온·포드 합작사, 美 정부 92억 달러 자금 확보..역대 최대 규모

SK온과 포드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인 블루오벌SK가 미국 정부로부터 최대 92억 달러, 우리 돈 약 12조원에 달하는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 및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블루오벌SK는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첨단기술차량제조(ATVM) 프로그램에 따라 92억 달러의 정책자금 차입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본 계약은 이르면 연내 이뤄진다. 이번 금융
임상현 기자 2023-06-23 11:09:53
포드 美 대규모 정리해고 칼바람...1년 새 8100명 감원

포드 美 대규모 정리해고 칼바람...1년 새 8100명 감원

포드가 비용절감을 이유로 또 한 번의 정리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인력감축은 1년 새 8000명을 넘어서 최대 1만 명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포드가 몇 주 안에 미국에서 대규모 정리해고에 돌입할 것이라 보도했다. 지난해 3월 최대 30억 달러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하며 긴축재정을 예고한 포드
임상현 기자 2023-06-23 10:44:50
보조 배터리를 장착 시도하는 포드..예비 배터리 특허 출원

보조 배터리를 장착 시도하는 포드..예비 배터리 특허 출원

포드가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려줄 루프형 예비 배터리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차량 지붕 위에 얹히는 예비 배터리는 캠핑, 오프로드 등의 환경에서 충전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고안한 아이디어로 레저용 추가 적재공간으로 활용되는 루프 박스 디자인과 유사한 모양을 띄고 있다. 포드에 따르면 상황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한 예비 배터리는 여러 셀이 합쳐진 모듈로 외부
임상현 기자 2023-06-19 10:44:52
하나로 통합되는 전기차 충전...GM·포드 이어 스텔란티스도 테슬라 방식 검토

하나로 통합되는 전기차 충전...GM·포드 이어 스텔란티스도 테슬라 방식 검토

미국 빅3 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하나인 스텔란티스가 테슬라 충전 시스템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미 테슬라 규격으로 ‘충전 동맹’을 맺은 제네럴 모터스(GM)과 포드에 이어 세 번째다.스텔란티스가 최근 테슬라 충전 규격 검토를 공식화했다. 현재 미국에서만 1만7000개 이상의 급속 충전 시스템 ‘슈퍼차저’를 보유 중인 테슬라는 기존 제조사들이 사용하던 CCS
임상현 기자 2023-06-16 10:21:31
포드, 獨 EV 공장 개장...2026년까지 25만대 생산·탄소중립 약속

포드, 獨 EV 공장 개장...2026년까지 25만대 생산·탄소중립 약속

포드가 20억 달러를 투자한 독일 쾰른 공장이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 12일(현지시간) 포드는 독일 쾰른 공장 개장을 공식화했다. 최초의 탄소 중립 공장으로 첫삽을 뜬 쾰른 공장은 1930년부터 가동중인 옛건물의 시설을 모두 최신식으로 개조했다. 빌 포드(Bill Ford) 회장은 “쾰른 EV 공장의 시작은 유럽에서의 새로운 세대를 시작한다는 의미다”라며 “우리는 자동차
임상현 기자 2023-06-13 20:10:19
포드, 美 브롱코 17만대 리콜...안전벨트 결함

포드, 美 브롱코 17만대 리콜...안전벨트 결함

포드가 미국시장에 판매된 브롱코 17만여 대에 대한 리콜에 돌입한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정기 감사를 실시하면서 2021년부터 2023년 판매된 포드 브롱코 5도어에 장착된 안전벨트 래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NHTSA에 따르면 미국 내 판매되는 신차는 연방 자동차 안전 표준에 따라 안전벨트를 단단히 고정시키는 래치의 위치와 사용이 원활해야 한다.
임상현 기자 2023-05-30 10:33:12
포드, “우리 경쟁자는 중국 업체”...“더 이상 GM·토요타 아냐”

포드, “우리 경쟁자는 중국 업체”...“더 이상 GM·토요타 아냐”

포드가 전기차 시장에서 영향력이 높아진 중국 제조사들을 향해 견제의 목소리를 높였다. 기존까지 빅 3(GM, 포드, 크라이슬러)로 군림하던 경쟁 체제에서 벗어나 중국과의 비용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는 주장이다.24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 지속가능한 파이낸스 서밋에 참가한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이제는 GM이나 토요타가 아닌 중국을 최대 경쟁자로 보고
임상현 기자 2023-05-26 11:04:38
포드, 내년부터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충전망 윈윈 전략으로 승부

포드, 내년부터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충전망 윈윈 전략으로 승부

미국 내 전기차 판매 1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테슬라와 포드가 슈퍼차저 사용에 합의했다. 포드는 25일(현지시간) 2024년부터 북미시장에서 자사의 전기차 소유자가 테슬라의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포드는 전기차 확대에 가장 큰 걸림돌인 충전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며, 단숨에 경쟁 업체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게 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
임상현 기자 2023-05-26 10:37:03
포드, 대형 전기 SUV·픽업 예고...2025년 공개 예정

포드, 대형 전기 SUV·픽업 예고...2025년 공개 예정

포드가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향후 출시할 2세대 전기차에 대한 정보를 일부 공개했다. 포드는 오는 2025년 프로젝트 T3라는 이름의 풀사이즈 전기 픽업 트럭을 미국 테네시주의 블루오벌시티에서 생산한다고 밝힌 바 있다. 포드는 새로운 전기 트럭의 경우 최소한의 트림을 운영하며, 비용 절감을 위해 능률적인 제조 공정을 갖추는 등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아울
강명길 기자 2023-05-23 12:22:13
포드·링컨, 美 후방 카메라 결함으로 42만대 리콜...국내서도 동시 진행

포드·링컨, 美 후방 카메라 결함으로 42만대 리콜...국내서도 동시 진행

포드가 후방 카메라 결함으로 링컨을 포함한 총 42만2000대의 리콜을 진행한다. 이미 한 차례 동일 증상으로 리콜을 진행했던 포드는 수백 대의 차량에서 재차 결함이 발상되자 근본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겠단 입장이다.포드가 지목한 리콜 대상차량은 모두 SUV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제작된 포드 익스플로러와 링컨 애비에이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제작된 링컨 코세어 등이
임상현 기자 2023-05-19 10:37:40
포드, 中 몸집 줄이기 시도...1300명 인력 감축 예고

포드, 中 몸집 줄이기 시도...1300명 인력 감축 예고

포드가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부진을 이유로 비용절감에 나선다. 조직 규모를 축소하고 파트너십 관계를 통한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겠단 의지다. 15일(현지시간) 포드 중국법인 대표는 로이터 통신을 통해 “우리의 경쟁력이 뒤떨어졌다. 모든 영역에서 비용을 줄이고 민첩한 조직을 만들어 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포드의 중국 판매는 2016년 이후 해마다 감소 중이다. 지
임상현 기자 2023-05-16 10:50:37
포드 머스탱,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 등극...7세대 하반기 출시

포드 머스탱,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 등극...7세대 하반기 출시

올해로 탄생 59주년을 맞이하는 포드의 아이콘 머스탱이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에 이름을 올렸다. 세대를 거듭하고 있는 머스탱은 하반기 7세대로 국내 출시된다. 16일 포드에 따르면 머스탱은 안방인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며, 전 세계 매출의 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머스탱 판매가 증가한 시장으로는 독일(17.0%), 영국(14.4%), 스위스(14.9%), 중
임상현 기자 2023-05-16 10:05:24
포드, 연료전지 탑재한 상업용 밴 테스트...소상공인 희망될까

포드, 연료전지 탑재한 상업용 밴 테스트...소상공인 희망될까

포드가 영국에서 연료전지(FCEV)를 활용한 상업용 밴 테스트를 시작한다. 테스트 기간은 6개월, 투입되는 시제작 차량은 총 8대로 포드는 매일 같은 거리를 왕복하는 밴의 특성을 파악해 내연기관을 대체할 수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포드는 주행환경을 예측할 수 없는 일반 자가용과 달리 정해진 코스와 거리만을 주행하는 택배, 버스, 트럭 등을 통해 보다 차세대 파워트레인
임상현 기자 2023-05-15 11:20:06
포드 레인저 고객이 뽑은 취미 2위는 낚시…1위는?

포드 레인저 고객이 뽑은 취미 2위는 낚시…1위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픽업트럭 수요도 한층 늘고 있다.포드코리아가 9일 서울 대치전시장에서 여성 자동차 기자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포드 레인저였다. 레인저는 앞서 3월 전 세계 여성 기자들이 뽑은 ‘2023 올해의 픽업트럭’에 선정됐다. 카리스마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실용성으로
강명길 기자 2023-05-09 17:13:49
포드 레인저, 美 공개 D-2...디젤 대신 가솔린으로 승부수

포드 레인저, 美 공개 D-2...디젤 대신 가솔린으로 승부수

해외 시장에 먼저 공개한 포드의 중형 픽업트럭 ‘레인저’가 안방인 미국시장에 상륙한다. 포드는 오는 10일(현지시간) 2024년형 레인저와 고성능 랩터 시리즈가 미국시장에 출시될 것이라 밝혔다. 풀사이즈 F-150을 비롯한 대형 픽업트럭에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중형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진 포드는 쉐보레 콜로라도, 곧 출시될 토요타 신형 타코마 등과 함께 경쟁을 펼칠
임상현 기자 2023-05-08 11:53:21
전기차 고전에 한숨 쉬는 포드, 잘 나가는 효자는 여전히 픽업트럭

전기차 고전에 한숨 쉬는 포드, 잘 나가는 효자는 여전히 픽업트럭

포드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모두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큰 수익을 올렸지만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점찍은 전기차 분야에선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8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포드의 1분기 매출은 390억 달러(약 51조) 이상으로 시장의 평가를 훌쩍 뛰어넘는 성적을 거두었다. 계속되는 고금리 여파와 경기 둔화에 따른 구매력 감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제
임상현 기자 2023-05-08 10: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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