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은 매출 9047억원, 영업이익 143억원, 당기순이익 125억원 등을 기록했다. 회사는 올해 1분기부터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3분기 신차 판매는 내수 1만2015대, 수출 1만9239대 등 3만1254대이다. 내수 판매는 소폭 감소했으나, 수출이 9년 만에 분기 최다 실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회사는 지속적인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유럽 시장에 토레스를 투입하고, 아프리카와 중동, CIS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시승 등을 전개하고 있다.
KG모빌리티 측은 “토레스와 상품 개선 모델 출시 등 제품 라인업 확대와 글로벌 판매 물량 증가로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며 “특히 지난 9월 출시된 토레스 EVX에 대한 시장 기대가 큰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확대와 재무구조 개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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