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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래스, 9월 4940대 판매...벤츠, BMW 맹추격

E클래스, 9월 4940대 판매...벤츠, BMW 맹추격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9월 한 달간 5000대에 육박하는 출고대수를 기록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9월 수입승용차 신규등록대수를 7일 발표했다. 지난달 수입차 등록대수는 전년대비 10.1% 증가한 2만4839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 메르세데스-벤츠가 8382대, BMW가 7082대를 각각 달성했다. 1~9월 누적 등록대수는 BMW 5만4472대, 벤츠 4만8048대 등으로, 두 브랜드 격차는 6400여
신승영 기자 2024-10-07 11:51:17
쏘렌토, 9월 베스트셀링카 복귀...그랑 콜레오스, 액티언 판매 압도

쏘렌토, 9월 베스트셀링카 복귀...그랑 콜레오스, 액티언 판매 압도

현대차는 지난 9월 내수 5만5805대, 해외 28만8019대 등 전년대비 3.7% 감소한 34만3824대를 판매했다.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 증가했다. 그랜저(6120대)와 싼타페(5314대)를 중심으로, 쏘나타(4890대)와 투싼(4553대), 포터(4457대), 캐스퍼(4002대) 등이 월 4000대를 넘겼다.지난 8월 6317대나 판매됐던 쏘나타의 경우 9월 중국산 택시 모델 판매가 급감했다(택시 8월 3122대→9월 1551대)
신승영 기자 2024-10-02 17:33:14
쏘나타, 8월 베스트셀링카 등극...중국산 택시 모델 인기

쏘나타, 8월 베스트셀링카 등극...중국산 택시 모델 인기

현대차가 지난 8월 내수 5만8087대, 해외 27만4876대 등 전년대비 5.3% 감소한 33만296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내수 시장에서는 쏘나타 6317대, 그랜저 6187대, 싼타페 5715대, 포터 5170대, 캐스퍼 5031대 등이 월 5000대 이상 판매고를 넘겼다. 쏘나타는 중국산 택시 모델(3122대)이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그랜저(HV 3513대)와 싼타페(HV 4368대)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인기
신승영 기자 2024-09-02 18:32:36
쏘렌토, 7월 베스트셀링카 탈환...액티언·그랑 콜레오스 등 기대감 증폭

쏘렌토, 7월 베스트셀링카 탈환...액티언·그랑 콜레오스 등 기대감 증폭

현대차는 지난 7월 한 달간 내수 5만6009대, 해외 27만5994대 등 전년대비 1.4% 감소한 33만2003대를 판매했다.내수 시장에서는 차종별로 그랜저(6287대), 쏘나타(5532대), 싼타페(5248대), 포터(5177대) 등이 월 5000대 이상 판매고를 넘겼다. 상대적으로 앞서 2분기 월 평균 4000대 이상 판매된 투싼은 7월 3124대로 급감했다. 현대차 측은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신승영 기자 2024-08-01 17:54:58
기아, 1·2분기 연속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기아, 1·2분기 연속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기아가 26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4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는 올해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79만5183대(전년대비 -1.6%)를 판매했다.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 27조5679억원(+5.0%), 영업이익 3조6437억원(+7.1%),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9566억원(+5.0%)을 각각 기록했다(IFRS 연결기준).신차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북미 권역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및 RV 등 고수익
신승영 기자 2024-07-26 18:31:24
KGM, 2년 연속 상반기 흑자 달성...

KGM, 2년 연속 상반기 흑자 달성..."하반기 액티언 기대"

KG모빌리티(이하 KGM)가 2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KGM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신차 시장에서 5만6565대를 판매했다. 경영 실적은 매출 1조9866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당기순이익 86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지난해 회사는 2016년 상반기 이후 7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까지 2년 연속 흑자 기록을 달성했다.회사 측은 내수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
신승영 기자 2024-07-26 17:48:18
현대차, 2Q 영업익 4조2791억원...역대 분기 최대 실적 달성

현대차, 2Q 영업익 4조2791억원...역대 분기 최대 실적 달성

현대차가 25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2분기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는 105만7168대이며, 경영실적(IFRS 연결 기준)은 매출 45조206억원, 영업이익 4조2791억원, 당기순이익 4조1739억원(비지배지분 포함) 등을 각각 기록했다.2분기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0.2% 감소했다. 다만, 중국 시장을 제외할 경우 나머지 글로벌 시장에서는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신승영 기자 2024-07-25 18:53:09
기아 EV3 계약 취소 급증...인증 지연·아이오닉5 재고떨이 '직격탄'

기아 EV3 계약 취소 급증...인증 지연·아이오닉5 재고떨이 '직격탄'

기아 관계자에 따르면, EV3 계약 이탈자가 이달 들어 급증하고 있다.기아는 올 하반기 EV3를 앞세워 시장 침체를 극복하고, 한 발 더 나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것을 선언한 바 있다. 기아 정원정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도 지난달 27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6월 4일 계약을 시작한 EV3 계약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라며 "이는 EV3가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제품임을 증명
신승영 기자 2024-07-05 12:10:26
카니발, 쏘렌토 잡고 6월 베스트셀링카 등극...쏘나타, 택시 업고 판매 급등

카니발, 쏘렌토 잡고 6월 베스트셀링카 등극...쏘나타, 택시 업고 판매 급등

현대차는 지난 6월 한 달간 내수 5만9804대, 해외 29만1712대 등 전년대비 6.3% 감소한 35만1516대를 판매했다.차종별로 내수 시장에서는 포터(5815대)와 쏘나타(5712대), 그랜저(5703대), 싼타페(5000대) 등이 월 5000대를 넘어섰다. 특히, 쏘나타는 중국산 택시 모델이 2664대나 판매되며, 그랜저를 제치고 현대차 승용 판매 1위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하반기 캐스퍼 EV를 출시하는
신승영 기자 2024-07-01 18:04:11
'국민차' 타이틀 무색한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 투입 앞당길까?

'국민차' 타이틀 무색한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 투입 앞당길까?

현대차 그랜저의 위상이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6세대 IG 모델 출시 후, 쏘나타를 제치고 국민차로 자리매김했던 그랜저가 판매실적 포디움에서 빠르게 내려오고 있다.올해 1~5월 그랜저 판매량은 전년대비 46.2% 감소한 2만7667대에 그쳤다. 이는 쏘렌토(4만2281대), 카니발(3만6771대), 싼타페(3만4765대), 스포티지(3만3484대), 포터(3만2746대) 등에 이어 6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그랜저
신승영 기자 2024-06-04 17:51:19
쏘나타, 중국산 택시 업고 K5 제쳤다

쏘나타, 중국산 택시 업고 K5 제쳤다

현대차 쏘나타가 2분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쏘나타가 기아 K5를 제치고, 중형 세단 판매 1위 자리에 올랐다. 올해 1~5월 쏘나타 판매량은 1만6512대로, 전년대비 39.3%나 급증했다(K5 1만5456대). 같은 기간, 세단 시장에서는 그랜저(2만7667대), 아반떼(2만2517대), 제네시스 G80(2만661대) 등에 이어 4위에 자리했다.쏘나타 판매가 급증한 배경에는 바로 택시 모델이 있다. 지난해 6월
신승영 기자 2024-06-03 17:44:17
현대차, 日 부진 여전...캐스퍼 EV로 활로 모색

현대차, 日 부진 여전...캐스퍼 EV로 활로 모색

현대차가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현대차가 일본에서 2년째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일본수입차조합(JAIA)에 따르면,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기준 현대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585대에 그쳤다. 현대차보다 한발 늦게 일본에 진출한 BYD(1909대)보다도 크게 떨어지는 성적이다. 현대차는 앞서 한 차례 일본 시장 철수를 경험한 바 있다. 2000
신승영 기자 2024-05-17 17:52:05
쏘렌토·스포티지, 4월 베스트셀링카 1·2위 달성...그랜저·포터는?

쏘렌토·스포티지, 4월 베스트셀링카 1·2위 달성...그랜저·포터는?

지난 4월 국내 완성차 업계는 내수 부진을 수출 및 해외 판매로 만회한 모습이다. 지난달 현대차는 내수 6만3733대(전년比 -4.4%), 해외 28만2107대(+5.2%) 등을 기록,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증가한 34만5840대를 판매했다.국내 시장에서는 그랜저(7085대)를 필두로, 포터(6443대)와 싼타페(5847대), 아반떼(5806대) 등이 월 50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G80(4966대)과 스타리아(4844대), 쏘나
신승영 기자 2024-05-02 17:27:28
타타대우, 작년 매출 1조원 달성...올해 1만대 판매 목표

타타대우, 작년 매출 1조원 달성...올해 1만대 판매 목표

타타대우상용차가 2016년 이후 7년 만에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타타대우는 작년 한 해 9501대의 신차 판매와 더불어 매출 1조100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2021년 출시한 준중형트럭 더쎈(DEXEN)을 필두로, 2022년 중형트럭 구쎈(KUXEN)과 대형트럭 맥쎈(MAXEN) 등 신규 라인업을 갖추고, 내수 시장 영향력을 대폭 강화했다.해외 수출도 2022년 2843대에서 2023년 3500대를 돌파하는 등
신승영 기자 2024-05-02 10:10:21
1·2월 수입차 판매 ‘주춤’…BMW·벤츠도 두 자릿수 감소

1·2월 수입차 판매 ‘주춤’…BMW·벤츠도 두 자릿수 감소

연초부터 수입차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를 발표했다.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대비 24.9% 감소한 1만6237대로 집계됐다. 1~2월 누적대수는 2만932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하락했다.브랜드별 2월 등록 대수는 BMW 6089대, 메르세데스-벤츠 3592대, 볼보 961대, 렉서스 919대, 포르쉐 828대, 미니 755대, 토요타 736대
신승영 기자 2024-03-06 18:38:41
2월 그랜저·아반떼 빈자리, 누가 메웠나?

2월 그랜저·아반떼 빈자리, 누가 메웠나?

현대차가 지난달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을 공개했다.현대차는 2월 한 달간 국내 4만7653대, 해외 26만7256대 등 총 31만490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국내 판매 성적은 26.7%나 급감했다(2월 해외 판매 +1.5%).회사 측은 설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와 더불어 정부 보조금 발표 지연에 따른 전기차 판매 감소가 내수 판매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
신승영 기자 2024-03-04 17:15:51
쏘렌토, 두 달 연속 베스트셀링카 등극…하이브리드 비중은?

쏘렌토, 두 달 연속 베스트셀링카 등극…하이브리드 비중은?

기아가 지난달 국내외 신차 판매 실적을 공개했다.기아는 2월 한 달간 국내 4만4076대, 해외 19만8580대 등 총 24만265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2월 판매 실적은 설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와 국내 전기차 보조금 미정에 따른 EV 판매 감소 등 여파로 전년대비 4.6% 감소했다.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가 두 달 연속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다. 특히, 쏘렌토는 지난달 판매된 8671대 중
신승영 기자 2024-03-04 16:53:16
한국GM,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쌍끌이…19개월 연속 성장세

한국GM,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쌍끌이…19개월 연속 성장세

한국GM이 지난 1월 국내외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달 신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165.8% 급증한 4만3194대로, 19개월 연속 전년대비 성장세를 달성했다.1월 수출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2만3703대, 트레일블레이저 1만6597대 등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트랙스는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 연속 월 2만대 이상 판매를 이어갔다.내수는 전년대비 183.4% 증가한 총 2894대를 기록했다. 트
신승영 기자 2024-02-01 17:01:37
르노, 1월 판매 전년比 81.4% 급락…수출 지연 직격탄

르노, 1월 판매 전년比 81.4% 급락…수출 지연 직격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1월 한 달간 국내외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지난달 내수 판매는 1645대로, 전년대비 22.3% 감소했다. XM3가 내수 실적을 견인했지만, QM6와 SM6가 크게 부진했다. XM3는 974대 중 566대가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QM6는 577대 중 405대가 LPe 모델이다.더 큰 문제는 수출이다. 1월 수출 대수는 작년 1월보다 97.1% 급감한 226대에 그쳤다. 최근 홍해 지역의 물류 불안에 따른
신승영 기자 2024-02-01 16:37:37
한국, 2년 연속 벤틀리 5위 시장 등극…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한국, 2년 연속 벤틀리 5위 시장 등극…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벤틀리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3년 연속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벤틀리모터스는 2023년 글로벌 시장에서 총 1만3560대를 인도하며,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벤틀리모터스 애드리안 홀마크 회장은 “글로벌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2023년 하반기 판매량이 다소 감소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 세 번째로 성공적인 실적을 달성
신승영 기자 2024-01-29 15: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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