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165.8% 급증한 4만3194대로, 19개월 연속 전년대비 성장세를 달성했다.
1월 수출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2만3703대, 트레일블레이저 1만6597대 등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트랙스는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 연속 월 2만대 이상 판매를 이어갔다.
내수는 전년대비 183.4% 증가한 총 2894대를 기록했다. 트랙스가 2246대나 판매되며, 수출에 이어 내수에서도 실적을 이끌었다.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가 2023년 국내 승용차 누적 수출에서 각각 1·2위를 기록하는 등 쉐보레의 글로벌 전략 차종들이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2월에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부터 GMC 시에라까지 GM의 주요 차종들에 대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지난해부터 계속돼 온 상승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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