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8일 부평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형제차인 뷰익 엔비스타에 대한 양산 기념식을 개최하고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기념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김준오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뷰익 엔비스타의 성공적인 양산을 축하했다.
렘펠 사장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같이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고품질의 차량을 생산하고, 생산성 극대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현 press@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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