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준중형 ‘DEXEN’ 네이밍 변경…‘쎈’ 아이덴티티 강화

신승영 기자 2023-01-26 15:54:21

타타대우상용차가 26일 준중형트럭 제품군의 새로운 네이밍과 실내 이미지 등을 공개했다.

타타대우는 더쎈 부분변경 모델 출시에 맞춰 제품 영문 네이밍을 ‘the CEN’에서 ‘DEXEN’으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대형트럭 ‘맥쎈(MAXEN)’, 중형트럭 ‘구쎈(KUXEN)’ 등과 ‘쎈(XEN)’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유한다. 새로운 더쎈의 철자 ‘DE’는 ‘Designed Efficiency’를 의미한다.

이와 함께 2023년형 더쎈은 운전자 중심의 보다 편안한 실내 공간을 구성한다. 대시보드와 시트 사이 공간을 확보해 운전 편의성 및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대형 AVN 시스템 등을 통해 주행 편의성과 시인성을 강조했다.

타타대우 김방신 사장은 “2023 더쎈은 운전자 중심의 더욱 효율적이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인테리어 전반에 고급 승용차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를 담았다”면서 “새롭게 변경된 더쎈의 모습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상용차 운전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승영 sy@autocast.kr
    안녕하세요. 신승영 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