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뉴스

프레임 바디·디젤엔진 탑재하는 기아 픽업트럭...2024년 호주 첫선

프레임 바디·디젤엔진 탑재하는 기아 픽업트럭...2024년 호주 첫선

기아가 이르면 2024년 호주 시장에 픽업트럭을 출시한다. 해외 시장을 정조준한 전략형 모델로 중형급 사이즈를 갖출 전망이다. 30일(현지시간) 카 앤 드라이버 등 외신에 따르면 기아는 현재 중형 픽업트럭 개발 막바지 상태로 첫 출시지는 호주로 정해졌다. 본격 판매시기는 2025년으로 개발명 ‘TK1’은 출시시기에 맞춰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연간 20만 대 규모의
임상현 기자 2023-05-31 11:25:41
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 본사 제품관리·판매총괄 승진 이동...후임은?

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 본사 제품관리·판매총괄 승진 이동...후임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가 독일 본사의 승용차 부문 제품 관리, 판매 총괄로 오는 7월 1일 승진 부임한다. 후임으로는 현 디지털 서비스 및 이커머스 부문 총괄인 마티아스 바이틀(Mathias Vaitl)이 선임됐다.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2021년 1월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수장을 맡은 후 약 2년 반 만에 한국을 떠나게 됐다. 그는 2022년 처음으로 연간 8만 대 이상
강명길 기자 2023-05-31 11:11:35
“함께 갑시다” 다임러·토요타 상용차 협력...합작 법인 설립

“함께 갑시다” 다임러·토요타 상용차 협력...합작 법인 설립

독일 다임러 그룹과 일본 토요타가 상용차 시장에서의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30일(현지시간) 다임러와 토요타는 탄소배출 저감, 자율주행,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 친환경 자동차(전기차, 수소차) 등의 기술개발을 포함한 합작 법인 설립에 합의했다. 이에 양사는 다임러 그룹 산하 미쓰비시-후소 트럭 버스(Mitsubishi Fuso Truck and Bus)와 토요타 산하 히노 모터스(Hino Motors)의 합
임상현 기자 2023-05-31 10:54:57
한국타이어, 15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강화

한국타이어, 15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강화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제조업 부문 타이어 업종에서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관계 구축, 브랜드 충성도 등을 토대로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수다.한국타이어는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구매 의도 등 평가
임상현 기자 2023-05-31 10:28:03
차안에서 OTT 서비스 즐기는 현대차·기아, SDV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제공

차안에서 OTT 서비스 즐기는 현대차·기아, SDV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제공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31일 인포테인먼트(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배포를 시작해 오는 6월부터 이 같은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순차 진행되며, 고객은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편리하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왓챠나 웨이브와 같은 동
임상현 기자 2023-05-31 10:23:28
러시아에서 손 떼는 미쉐린, 자산 매각 후 철수

러시아에서 손 떼는 미쉐린, 자산 매각 후 철수

미쉐린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 여파로 러시아 시장에서 완전 철수를 결정했다. 현지 기업과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만큼 빠른 시일 내 손을 떼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러시아 시장 철수를 공개적으로 밝힌 미쉐린은 현재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매각 업체는 러시아 최대 타이어 유통 업체 중 한 곳인 파워 인터내셔널 타이어(Power International Tires)로
임상현 기자 2023-05-30 11:39:08
스포츠 콘셉트로 새 옷 입은 미라이, 고성능 친환경 세단

스포츠 콘셉트로 새 옷 입은 미라이, 고성능 친환경 세단

토요타가 친환경 수소전기차(FCEV) 미라이 스포츠 콘셉트(Mirai Sport Concept)를 공개했다. 2세대 미라이의 수수했던 겉모습을 교체하고 성능 강화를 위해 서스펜션을 비롯한 고성능 부품 등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 내구 레이스인 슈퍼 다이큐 24시 레이스(Super Taikyu Fuji 24 Hours)에서 공개된 미라이 스포츠 콘셉트는 2세대 미라이를 밑바탕에 두고 있다. 고성능
임상현 기자 2023-05-30 11:17:49
포드, 美 브롱코 17만대 리콜...안전벨트 결함

포드, 美 브롱코 17만대 리콜...안전벨트 결함

포드가 미국시장에 판매된 브롱코 17만여 대에 대한 리콜에 돌입한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정기 감사를 실시하면서 2021년부터 2023년 판매된 포드 브롱코 5도어에 장착된 안전벨트 래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NHTSA에 따르면 미국 내 판매되는 신차는 연방 자동차 안전 표준에 따라 안전벨트를 단단히 고정시키는 래치의 위치와 사용이 원활해야 한다.
임상현 기자 2023-05-30 10:33:12
자율주행 국책사업 참여한 리텍...2024년까지 다목적 친환경 차량 개발

자율주행 국책사업 참여한 리텍...2024년까지 다목적 친환경 차량 개발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LG유플러스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추진하는 ‘자율주행 기반 도시환경관리 서비스 연구개발’ 국책사업에 참여한다.해당 프로젝트는 자율주행에 기반한 도시환경관리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정 구간에서 운전자 없이 완전 자율주행 가능한 것은 물론, 도로 인프라와 사회서비스를 연계한 융합형 레벨4/4+ 자율
임상현 기자 2023-05-30 09:52:55
스트라다비젼, 동탄 자율주행 시험센터 오픈...자율주행 연구개발 능력 강화

스트라다비젼, 동탄 자율주행 시험센터 오픈...자율주행 연구개발 능력 강화

스트라드비젼이 경기도 남부 동탄에 ‘자율주행 시험센터’를 오픈하고, 차량용 객체 인식 기술 강화에 나선다. 동탄 자율주행 시험센터는 연면적 500평대 규모의 공간에 자율주행용 카메라와 센서 장비의 최적화 및 교정을 위한 다양한 워크숍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카메라 기반의 자율주행은 물론 라이다와 레이다 같은 다양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고, 개발할 수
임상현 기자 2023-05-30 09:44:10
애스턴마틴,  680마력 DB12  사전계약 실시...장인이 빚은 슈퍼 투어러

애스턴마틴, 680마력 DB12 사전계약 실시...장인이 빚은 슈퍼 투어러

애스턴마틴이 지난 24일 최초 공개한 DB 시리즈의 신규 모델 DB12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신차는 애스턴마틴이 가진 성능, 기술, 럭셔리함을 모두 업그레이드해 완성도를 높인 DB 시리즈의 새 모델이다. DB12는 애스턴마틴이 튜닝한 4.0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800Nm를 발휘한다. 전작인 DB11에 비해 34% 향상된 성능으로 단 3.5초만에 0-60mph(약 96km/h)에 도달
임상현 기자 2023-05-30 09:39:59
벤틀리, 벤테이가·컨티넨탈 GTC 헌츠맨 에디션 공개...5대 한정생산

벤틀리, 벤테이가·컨티넨탈 GTC 헌츠맨 에디션 공개...5대 한정생산

벤틀리가 영국 왕실 인증 수트 브래드인 헌츠맨(Huntsman)과 협력한 벤테이가, 컨티넨탈 GTC를 공개했다. 각각 5대씩만 한정으로 판매될 헌츠맨 에디션은 벤테이가의 휠베이스를 늘린 EWB 버전과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컨티넨탈 GTC로 구매자들은 헌츠맨에서 제작한 맞춤형 재킷을 선물로 받게 된다.벤틀리의 비스포크 부서인 뮬리너와 헌츠맨의 디렉터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임상현 기자 2023-05-26 11:24:29
현대차-LG, 북미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연 30만대분 생산, 5조7000억원 투자

현대차-LG, 북미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연 30만대분 생산, 5조7000억원 투자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세운다.양사는 2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연내 합작법인을 세우고,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공장(HMGMA)이 위치한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브라이언 카운티에 배터리셀 공장을 건설한다. 이르면 2025년 말 생산 시작을 목표로, 올
신승영 기자 2023-05-26 11:16:16
포드, “우리 경쟁자는 중국 업체”...“더 이상 GM·토요타 아냐”

포드, “우리 경쟁자는 중국 업체”...“더 이상 GM·토요타 아냐”

포드가 전기차 시장에서 영향력이 높아진 중국 제조사들을 향해 견제의 목소리를 높였다. 기존까지 빅 3(GM, 포드, 크라이슬러)로 군림하던 경쟁 체제에서 벗어나 중국과의 비용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는 주장이다.24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 지속가능한 파이낸스 서밋에 참가한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이제는 GM이나 토요타가 아닌 중국을 최대 경쟁자로 보고
임상현 기자 2023-05-26 11:04:38
포드, 내년부터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충전망 윈윈 전략으로 승부

포드, 내년부터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충전망 윈윈 전략으로 승부

미국 내 전기차 판매 1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테슬라와 포드가 슈퍼차저 사용에 합의했다. 포드는 25일(현지시간) 2024년부터 북미시장에서 자사의 전기차 소유자가 테슬라의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포드는 전기차 확대에 가장 큰 걸림돌인 충전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며, 단숨에 경쟁 업체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게 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
임상현 기자 2023-05-26 10:37:03
르노코리아, 메타버스 모빌리티 허브 조성...Ai 기술로 발전

르노코리아, 메타버스 모빌리티 허브 조성...Ai 기술로 발전

르노코리아가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공간에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모빌리티 경험을 할 수 있는 르노코리아허브를 조성한다.르노코리아허브는 올 가을 본격 운영을 목표로 25일 랜드 세일을 시작한 더 샌드박스의 두 번째 케이버스 자리에 위치한다. 더 샌드박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한류 라이징이란 부제가 붙은 이번 두 번째 케이버스 랜드 세일은 르노
임상현 기자 2023-05-26 09:50:08
현대차그룹, 버추얼 ‘2023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현대차그룹, 버추얼 ‘2023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현대차그룹이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대학생 대상 자율주행 경진대회인 ‘2023 자율주행 챌린지’ 버추얼 부문 본선 및 결선 대회를 강원도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자율주행 챌린지는 국내 대학생들의 기술 연구 참여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 저변 확대와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대차그룹이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
임상현 기자 2023-05-26 09:44:59
SUV로 쏠린 패밀리카 선호도...싼타페·쏘렌토 1위

SUV로 쏠린 패밀리카 선호도...싼타페·쏘렌토 1위

중형 세단을 밀어내고 패밀리카로 자리잡은 SUV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신차와 중고차 모두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SUV는 현대차 싼타페, 기아 쏘렌토로 나타났다. 26일 케이카 조사에 따르면 전국 30~49세 남∙여 800명을 대상으로 패밀리카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SUV가 39%로 타 차종 대비 약 2배에 이르는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국내 소비
임상현 기자 2023-05-26 09:39:22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고객서비스 총괄 선임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고객서비스 총괄 선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김지섭 전(前) 부사장이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법인의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로 부임했다.이번 인사는 한국인 중 처음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해외 주요 법인의 총괄직에 선임된 사례다. 김지섭 총괄은 앞서 2021년 독일 본사에서 해외시장관리 1본부장을 맡으며, 한국인 최초로 본사 부사장급에 오른 바 있다.2002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입사한 김지섭
신승영 기자 2023-05-25 17:43:51
현대모비스, 보행자와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헤드램프 개발!

현대모비스, 보행자와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헤드램프 개발!

현대모비스가 실시간 주행 정보를 노면에 투영할 수 있는 차세대 헤드램프 ‘HD 라이팅 시스템’을 개발했다.HD 라이팅 시스템은 머리카락 두께보다 더 얇은 0.04mm 굵기의 마이크로 LED가 2만5000여개나 탑재된다. 현재 양산 중인 LED 헤드램프(80~120개)보다 약 250배나 더 많은 수치다. 그 숫자만큼 세밀한 빛 조절이 가능하며, 사물이나 보행자 위치도 더 정확히 인식할 수 있다.
신승영 기자 2023-05-25 17: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