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이 스마트 콕핏 고성능 컴퓨터(HPC)를 통해 차량에 통합된 적응형 시스템을 제공하는 고성능 컴퓨터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콕핏 HPC는 사용자 경험, 시스템 성능, 비용 절감 및 개발 기간 단축 간의 균형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개발로 콘티넨탈은 특정 도메인 및 교차 도메인 HPC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차량(SDV) 시장 트렌드와 함께 복잡한 HPC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는 선도적인 기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스마트 콕핏 HPC는 사전 통합된 기능에 적용된 시스템 성능으로 교차 도메인 기능에서도 빠른 응답 시간뿐 아니라 부드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장점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차량 제조업체는 콘티넨탈과 함께 개발 단계에서 비용 및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선통합된 최첨단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통해 콕핏 부분의 하드웨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주문에서 생산 시작까지 18개월 내에 가능하여 시장 출시 기간도 단축된다.
스마트 콕핏 HPC는 클러스터,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 인터페이스(디스플레이, 라디오, 휴대폰, 휴대폰 미러링 및 내비게이션)가 포함된 인포테인먼트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등 다양한 도메인과 기능들의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장 프랑수아 타라비아 콘티넨탈의 아키텍쳐/네트워킹 사업본부 총괄은 “단축된 개발 기간과 비용이 최적화된 스마트 콕핏 HPC를 통해 고객들에게 점점 더 자동화되고 흥미진진한 모빌리티 경험을 도로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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