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하룻 새 주가 9.7% 급락...머스크 재산도 26조원 증발
테슬라 주가가 9.7% 급락했다.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추가 가격 인하를 예고하면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74% 하락한 26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급락으로 머스크의 재산도 203억 달러(약 26조원) 감소했다. 테슬라는 전날 2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과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각
임상현 기자 2023-07-21 12: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