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현대기아차, 차량 고장 예측 기술 연구실 설립...서울대·건국대·성균관대 등 참여

현대기아차, 차량 고장 예측 기술 연구실 설립...서울대·건국대·성균관대 등 참여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고장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PHM 기술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서울대와 건국대, 성균관대, 인하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양대, GIST, UNIST 등 8개 대학과 함께 차량 고장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PHM(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 기술 개발 공동 연구실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PHM 기술은 잠재적 고장을 사전에 예측 관리하고, 유지 보수 비용 절감과 운행
신승영 기자 2024-10-16 14:06:42
테슬라, 자율주행 로보택시 공개...20인승 로보 밴 함께 선보여

테슬라, 자율주행 로보택시 공개...20인승 로보 밴 함께 선보여

테슬라가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보택시를 공개했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현지시간 10일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 2도어 로보택시 '사이버캡(Cybercab)'을 선보였다. 사이버캡은 이르면 2026년부터 생산을 시작하며, 가격은 3만달러(약 4037만원) 미만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이날 일론 머스크는 행사장에 '사이버캡'을 타고 등장했다. 그는 "자율주행의 미래가 다가오고 있
강명길 기자 2024-10-11 13:41:00
KGM,

KGM, "레벨 4 수준 선행개발로 안전한 자율주행차 개발할 것"

KG 모빌리티가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선행개발을 통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KGM과 SWM(에스더블유엠)이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 확보를 위한 고장 대응 등 기술개발을 통해 보다 안전한 자율주행차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지난 달 KGM과 SWM은 기술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 심야 자율주행 택시 코란도 이모션(현 코란도 EV)을 개발하고, 서울시 강남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
강명길 기자 2024-10-04 09:45:14
볼보 EX90,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SoC 첫 탑재

볼보 EX90,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SoC 첫 탑재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해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볼보는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에 브랜드 최초로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 온 칩(DRIVE Orin SoC)'을 탑재한다.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 온 칩은 초당 250조(TOPS) 이상의 연산 능력을 자랑하며, AI 기반의 능동 안전 기술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주행 전반의 경험을 조율한다. 이를
신승영 기자 2024-09-24 10:17:53
현대차, 10년간 120조 투자... EV·자율주행·로보틱스 등

현대차, 10년간 120조 투자... EV·자율주행·로보틱스 등

현대자동차가 중장기 미래 전략을 위해 2033년까지 10년간 120조 5000억원을 투자한다. 현대차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새로운 중장기 전략 현대 웨이(Hyundai Way)를 발표했다.현대차는 현대 웨이를 통해 2030년 제네시스 포함 555만대의 연간 판매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2023년 판매 실적 대비 약 30% 이상 많은 물량으로, 글로벌 사업장
강명길 기자 2024-08-28 16:39:41
한국자동차공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 개최...SDV·자율주행 등 발전 방향 모색

한국자동차공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 개최...SDV·자율주행 등 발전 방향 모색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이달 19일 소노캄거제에서 '2024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내 자동차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 발표와 워크숍 등이 예정되어 있다. 전기 및 수소 동력 시스템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자동차공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전망이다.더불어 자율주행에 대한 특별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특별 강연은 한국교
신승영 기자 2024-06-13 10:46:51
만트럭버스, 독일서 레벨4 자율주행 테스트 성공...

만트럭버스, 독일서 레벨4 자율주행 테스트 성공..."운전자 부족 해결에 기여할 것"

만트럭버스그룹이 독일에서 레벨4 자율주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만트럭은 상용차 업체 중 처음으로 독일에서 레벨4 자율주행 테스트 허가를 받은데 이어 실제 고속도로 테스트까지 가장 먼저 성공하며 상용차 자율주행 부문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이번 테스트는 알러스하우젠에서 퓌르홀젠 사이 A9 고속도로 약 10km 구간에서 진행됐다. 테스트 차량에는 독일 교통
신승영 기자 2024-05-23 11:08:43
모셔널, 구조조정·사업 계획 연기...현대차그룹은 1.3조 추가 투자

모셔널, 구조조정·사업 계획 연기...현대차그룹은 1.3조 추가 투자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합작사인 '모셔널'이 구조조정에 들어갔다.9일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모셔널 칼 이아그넴마 사장(CEO)이 자율주행 개발 및 상용화 일정을 연기하고, 인원 감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설립된 모셔널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 우버, 리프트 등과 전략적 협업을
신승영 기자 2024-05-09 13:22:04
테슬라, 中 FSD 도입 가시화...美 오토파일럿 재조사 '희비교차'

테슬라, 中 FSD 도입 가시화...美 오토파일럿 재조사 '희비교차'

테슬라가 중국과 미국에서 상반된 상황에 처했다.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는 28일 중국 리창 국무원 총리와 회동을 가진 후 중국 내 FSD(Full Self Driving Capability) 출시 기반을 마련했다.우선 테슬라는 28일 중국 정부의 데이터 안전 및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공공기관과 공항 등에서 제한됐던 운행 및 정차 규제가 해제됐다. 중국 정부의 자동차 데이터 안전 검사
신승영 기자 2024-04-30 11:37:04
현대기아차-성균관대, 초고해상도 레이다 개발 공동연구실 설립

현대기아차-성균관대, 초고해상도 레이다 개발 공동연구실 설립

현대기아차와 성균관대가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나섰다.현대기아차는 성균관대 수원 자연과학캠퍼스에 초고해상도 4D 이미지 레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실을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현재 양산 차량에 탑재된 3D 레이다 센서는 카메라나 라이다 센서에 비해 해상도가 떨어지고 사물 고도를 정확히 측정하지 못해 소형 물체를 감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 '4D 이
신승영 기자 2024-03-22 14:03:31
현대기아차-카이스트, 차세대 라이다 공동 개발

현대기아차-카이스트, 차세대 라이다 공동 개발

현대기아차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공동 개발에 나선다.현대기아차가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 ‘온 칩 라이다 공동연구실’을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연구실은 현대기아차 선행기술원 연구팀과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연구팀 등 약 30여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고성능 소형 온칩 센서 제
신승영 기자 2024-02-21 11:39:48
르노코리아, ADAS 개발 속도 높인다...KIAPI와 업무협약 체결

르노코리아, ADAS 개발 속도 높인다...KIAPI와 업무협약 체결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자율주행 및 ADAS 관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자율주행 및 ADAS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연구 개발에 필요한 인력, 장비, 자원의 상호 협력과 이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 센터 설립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자율주행 및 ADAS 기술 개
강명길 기자 2024-01-18 09:08:17
현대차그룹, 대학생 무인 자율주행 레이싱 대회 개최…건국대 첫 우승

현대차그룹, 대학생 무인 자율주행 레이싱 대회 개최…건국대 첫 우승

현대차그룹이 이달 9일과 10일 양일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2023 자율주행 챌린지’를 개최했다.현대차그룹 자율주행 챌린지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대학생 경진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서킷 자율주행 레이싱 경기가 새롭게 치러졌다. 여러 대의 자율주행차량이 동시에 출발해 용인 스피드웨이
신승영 기자 2023-11-10 14:42:34
보쉬, IAA 2023서 비디오 인식 제품 선봬...자율주행 필수 요소

보쉬, IAA 2023서 비디오 인식 제품 선봬...자율주행 필수 요소

보쉬가 다음달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비디오 인식 소프트웨어 기반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자율 주행 시대를 대비해 독립형 제품을 선보인 보쉬는 운전자 보조 및 자율 주행 그리고 자동 주차에 대한 포트폴리오 확장과 함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들은 개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레이더 및 초음파 옵션들
임상현 기자 2023-08-30 10:37:45
앞다투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소비자는 ‘글쎄’

앞다투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소비자는 ‘글쎄’

레벨 3,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자동차 제조사와 달리 소비자들은 운전의 편의성이 강조된 안전장치에 더욱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와 관련 인프라 구축 이전까진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19일(현지시간) 2023 S&P 글로벌 모빌리티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차량 구매자들은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보단 현
임상현 기자 2023-06-20 11:34:22
험지에서도 손 놓고 달린다...지프 ‘오프로드 자율주행’ 공개

험지에서도 손 놓고 달린다...지프 ‘오프로드 자율주행’ 공개

지프가 아스팔트 도로 위가 아닌 오프로드 코스에서도 사용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했다. 미국 유타 주 모압에서 진행된 오프로드 자율주행 테스트에는 네다 시비에 스텔란티스 AI & 자율주행 팀이 이끌었다. 시험에 참가한 차량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그랜드 체로키 4xe 2대를 이용했다.지프는 오프로드 자율주행 시스템이 험로 주행 외 일상
임상현 기자 2023-06-05 14:20:44
자율주행 국책사업 참여한 리텍...2024년까지 다목적 친환경 차량 개발

자율주행 국책사업 참여한 리텍...2024년까지 다목적 친환경 차량 개발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LG유플러스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추진하는 ‘자율주행 기반 도시환경관리 서비스 연구개발’ 국책사업에 참여한다.해당 프로젝트는 자율주행에 기반한 도시환경관리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정 구간에서 운전자 없이 완전 자율주행 가능한 것은 물론, 도로 인프라와 사회서비스를 연계한 융합형 레벨4/4+ 자율
임상현 기자 2023-05-30 09:52:55
스트라다비젼, 동탄 자율주행 시험센터 오픈...자율주행 연구개발 능력 강화

스트라다비젼, 동탄 자율주행 시험센터 오픈...자율주행 연구개발 능력 강화

스트라드비젼이 경기도 남부 동탄에 ‘자율주행 시험센터’를 오픈하고, 차량용 객체 인식 기술 강화에 나선다. 동탄 자율주행 시험센터는 연면적 500평대 규모의 공간에 자율주행용 카메라와 센서 장비의 최적화 및 교정을 위한 다양한 워크숍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카메라 기반의 자율주행은 물론 라이다와 레이다 같은 다양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고, 개발할 수
임상현 기자 2023-05-30 09:44:10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아시아 첫 임원 임명...현대차와 협력 강화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아시아 첫 임원 임명...현대차와 협력 강화

모셔널이 마이클 세비딕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첫 아시아 임원으로 임명하고 현대차그룹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신임 부사장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전해 모셔널의 한국과 싱가포르 사업을 총괄하며,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는 200명 이상의 직원을 이끈다.모셔널은 현대차그룹이 앱티브와 함께 2020년 설립한 자율주행 합작법인으로 차량 호출 서비스와 배달 애플리케이션
임상현 기자 2023-05-16 09:54:25
포르쉐, 모빌아이와 자율주행 협력...진보된 운전자 지원 시스템 구축

포르쉐, 모빌아이와 자율주행 협력...진보된 운전자 지원 시스템 구축

포르쉐와 모빌아이가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모빌아이의 슈퍼비전TM(SuperVisionTM)은 현재까지 개발된 운전자 지원 시스템 가운데 가장 진보된 시스템으로 평가받으며, 11대의 카메라와 레이더 융합 소프트웨어, 고해상도 지도, 인공지능(AI) 등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포르쉐는 해당 시스템을 향후 출시될 신차에 통합하는 역할
임상현 기자 2023-05-10 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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