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효과 제대로 본 KG·GM...르노코리아는?
국산차 업계가 4월 실적을 발표했다. KG모빌리티와 GM 한국사업장은 신차를 앞세워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르노코리아의 판매량은 소폭 하락했다. 지난 4월 KG모빌리티는 토레스 호조세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 총 9929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의 토레스의 인기가 계속 이어졌다. 지난달 판매된 KG
강명길 기자 2023-05-02 17:3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