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누적 4만대 돌파!" KG모빌리티, 4월 총 9929대 팔았다
2023-05-02
KG모빌리티가 렉스턴 스포츠&칸의 하이엔드 모델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추가로 출시했다.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산의 최고봉 및 정상, 전성기 등의 사전적 의미에 맞춰 일과 휴식의 조화를 통해 꿈꾸던 라이프스타일을 가능하게 하는 픽업 본연의 강인함과 정제된 이미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신차의 전면부에는 가로 리브가 돋보이는 옥타곤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아울러 웰컴/굿바이 라이팅 및 4빔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탑재해 운전자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가로 수평형의 LED Fog&Cornering 램프는 순차점멸 시퀀셜 다이내믹 LED 턴 시그널 램프와 함께 신차의 품격을 한층 더 올려준다.
여기에 역동적인 디자인의 17&18인치 알로이휠, 또는 18인치 블랙 휠과 새롭게 디자인된 대구경 20인치 스퍼터링 휠은 측면의 고 터프 스타일을 더욱 부각 시켜준다.
스포츠&칸 쿨멘은 경쟁 모델과 달리 이용자 용도 및 니즈에 따라 데크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 할 수 있다. 칸 쿨멘의 데크는 스포츠 쿨멘(1011ℓ, VDA 기준)보다 24.8% 큰 1262ℓ의 용량과 75% 증대된 중량으로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하며,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가능하다. 스포츠 쿨멘은 400kg까지 적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회전식 데크후크로 적재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실내 인테리어는 수평적 디자인 콘셉트를 활용해 운전자로 하여금 개방감과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운전석 전면의 각종 스위치들은 인체공학적이고 직관적으로 배열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으며,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는 터치식으로 이뤄져 각종 정보의 시인성은 물론 조작성과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아이신(AISIN AW)사의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차동기어잠금장치(LD)를 통해 일반 차동기어장치가 적용된 모델에 비해 등판능력은 5.6배, 견인능력은 4배 가량 우수한 성능을 발휘해 4WD 적용 시 3톤의 견인능력을 활용한타. 또한 트레일러의 움직임을 감지해 구동력과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을 신규 적용해 보다 안전한 운행을 도와준다.
이 밖에도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6에어백과 렉스턴 뉴 아레나 수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ADAS)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해 수입 픽업모델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신형 스포츠 쿨멘의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프레스티지 3478만원, 노블레스 3831만원이며, 스포츠 칸 쿨멘은 프레스티지 3709만원, 노블레스 4046만원이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는 2827~3774만원이며, 스포츠 칸은 3088만원~4269만원이다.
한편, KG모빌리티는 3일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과 함께 준대형 SUV 렉스턴 뉴 아레나를 함께 출시했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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