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2024 파리] 현대모비스, 파리모터쇼 첫 참가...'프라이빗 부스' 운영

[2024 파리] 현대모비스, 파리모터쇼 첫 참가...'프라이빗 부스' 운영

현대모비스가 파리모터쇼에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현대모비스는 오는 14일 개막하는 2024 파리모터쇼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신제품 시연과 영업 활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전기차 구동 시스템(PE)과 배터리 시스템(BSA), 전장 SW 플랫폼 및 투명 디스플레이, 차세대 섀시 시스템(X by Wire, XBW)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승영 기자 2024-10-10 13:45:36
기아, 5단 수동변속기 단 프라이드 EV 공개

기아, 5단 수동변속기 단 프라이드 EV 공개

기아 영국법인이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프라이드 EV를 공개했다. 프라이드 EV는 기아 영국법인과 전기차 개조 전문업체 일렉트로제닉(Electrogenic)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프라이드 EV는 1996년형 프라이드 1.3 LX 5도어 차량을 기반으로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이 들어갔다. 다만, 기존 5단 수동 변속기와 구동축은 유지했다. 외관은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헤드램프와 리어램프의
강명길 기자 2024-10-08 15:37:41
벤츠코리아 대표, 국감서

벤츠코리아 대표, 국감서 "화재 조사 결과에 합당한 책임 지겠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천 청라 화재 사건의 증인으로 출석했다. 앞서 8월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벤츠 EQE 화재로 인해 차량 87대가 불타고, 783대가 그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더불어 아파트 내 정전 및 단수 등으로 인해 120여명이 임시 주거시설로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이와 관련해 바이틀 대표는
신승영 기자 2024-10-08 11:46:48
기아, 안전사양 강화한 2025 레이 EV 출시...가격은 동결

기아, 안전사양 강화한 2025 레이 EV 출시...가격은 동결

기아가 The 2025 레이를 출시했다. The 2025 레이는 연식변경 모델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기아는 레이 EV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I 패키지와 블랙 하이그로시 가니시가 적용된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을 전 사양 기본화했다.또한 레이 EV 승용 에어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
강명길 기자 2024-10-02 09:27:19
중국 브랜드 전기차, 10명 중 9명 ‘구매 의향 없다’

중국 브랜드 전기차, 10명 중 9명 ‘구매 의향 없다’

컨슈머인사이트가 중국 브랜드 전기차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2년 내 신차 구입 의향자 525명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16일 사이 진행됐다. BYD, 지리, 상하이모터스 등 중국 브랜드 전기차가 대상이며, 테슬라 등 글로벌 브랜드의 중국산 제품은 제외다.차량 구입 예정자 중 중국 브랜드 전기차를 선택지로 고려한 사람은 9%에 불과했다. 그 이유도 '가격 및 구입 조건
신승영 기자 2024-09-27 16:23:49
현대차그룹-소방청, 전기차 화재 진압용 '무인 소방로봇' 공동 개발한다

현대차그룹-소방청, 전기차 화재 진압용 '무인 소방로봇' 공동 개발한다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화재 안전을 위해 소방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현대차그룹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보다 직접적이고 실효성 있는 소방 안전 대책 수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제안으로 소방청과 논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고도화된 화재 진압장비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강명길 기자 2024-09-26 10:38:46
현대차∙기아, LFP 배터리 양극재 신기술 개발 협력...

현대차∙기아, LFP 배터리 양극재 신기술 개발 협력..."수입 의존도 낮출 것"

현대자동차·기아가 현대제철,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양극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LFP 배터리 양극재 제조 시 전구체1 없이 직접 재료를 합성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LFP 배터리 기술 개발 과제로 총 4년 동안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LFP 배터리의 양극재는 인산염, 황산철 등을 합성한 전구체에 리튬을 첨
강명길 기자 2024-09-26 09:32:54
현대차, ST1 샤시캡·특장 하이탑 모델 출시...주행 가능거리는?

현대차, ST1 샤시캡·특장 하이탑 모델 출시...주행 가능거리는?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 모델을 출시한다.ST1 샤시캡(Chassis-Cab)은 현대차 소형 상용차 최초의 전동화 샤시캡 모델로, 차량의 샤시와 캡(승객실)만으로 구성했다. 특히, 캡 뒤쪽에 적재함이 없어 고객 비즈니스에 맞춰 다양한 특장 모델을 제작할 수 있다.ST1 특장 하이탑은 샤시캡에 적재함을 장착해 물류 및 배송 사업에 특화시킨 모델
강명길 기자 2024-09-25 10:10:22
기아, PBV로 일본 진출 선언...2026년 PV5 현지 판매한다

기아, PBV로 일본 진출 선언...2026년 PV5 현지 판매한다

기아가 오는 2026년 PBV를 앞세워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기아는 일본 종합상사인 소지츠(双日, Sojitz)와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부터 PBV를 일본 시장에 판매하겠다고 밝혔다.기아 관계자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중소형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
강명길 기자 2024-09-24 11:40:57
현대차, 신규 기능 추가한 2025 아이오닉5 N 출시

현대차, 신규 기능 추가한 2025 아이오닉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연식변경을 거친 2025 아이오닉 5 N을 출시했다.현대차는 원활한 드리프트 주행을 돕는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를 더욱 정교화 했다.먼저, 차량거동과 노면변화 등 드리프트 상태 판단을 위한 차량신호 모니터링 로직을 개선하고 기존에 선택할 수 없었던 제어 단계를 10단계로 세분화했다. 특히 차량 자세 제어(VDC)를 최소화하고 구동 토크를 선형적으로 조절해주는 1
강명길 기자 2024-09-24 09:57:06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시민 불안 해소 고민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시민 불안 해소 고민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토론회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전기차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열쇠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화재 사고로 인해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며 “전기차 화재
2024-09-20 15:24:20
메르세데스-벤츠, 中 덴자 지분 매각...중국 전기차 손떼나 

메르세데스-벤츠, 中 덴자 지분 매각...중국 전기차 손떼나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이 중국 전기차 업체 덴자(Denza)의 나머지 지분 10%를 BYD에 매각했다. 덴자는 지난 2011년 중국의 BYD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다. 설립 당시 양사는 50:50 합작 투자로 진행했다. BYD는 배터리, 모터, 전기 제어 기술을 제공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은 차량 제조를 담당했다. 그러나 판매 부진이 이어지자 지난 2022년
강명길 기자 2024-09-19 10:42:54
스텔란티스, 美 공장에 5409억 투자...전기·내연기관 생산 유연성 목표 

스텔란티스, 美 공장에 5409억 투자...전기·내연기관 생산 유연성 목표 

스텔란티스가 미국 미시간주 공장 3곳에 4억600만 달러(약 5409억원)를 투자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전기차 관련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미국 미시간주 공장 3곳에 4억600만 달러(약 5409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스텔란티스는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함께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미시간주 스털링 하이츠 조립 공장(SHAP)에 2억3550만 달러(약 3135억원)가 투자된다.
강명길 기자 2024-09-13 10:46:04
현대차-GM, 포괄적 협력 MOU 체결…신차 개발부터 구매, 생산까지

현대차-GM, 포괄적 협력 MOU 체결…신차 개발부터 구매, 생산까지

현대차와 제너럴모터스(이하 GM)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승용 및 상용차부터 내연 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 등 전방위 분야에서 공동 개발 및 생산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또한 배터리 원자재와 철강 및 기타 소재의 통합 소싱 방안도 검토한다. GM 메리 바라(Mary Barra) 회장은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체계화된 자본 배
신승영 기자 2024-09-12 19:50:55
KGM,

KGM,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최대 5억원 보상할 것"

KG모빌리티가 자사 전기차 배터리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원을 보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KGM의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2024년식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 등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충전 중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화재, 주차 중 배터리 셀 자연 발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원 내에서 고객이 입은 피해 전액을 보상한다. 토레
강명길 기자 2024-09-12 16:03:39
BMW, 신개념 충전소 ‘차징 허브 라운지’ 오픈...GS·LG와 협력

BMW, 신개념 충전소 ‘차징 허브 라운지’ 오픈...GS·LG와 협력

BMW코리아가 12일 신개념 전기차 충전소인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공식 개소했다.BMW코리아는 앞서 경주와 주문진 등에 차징 스테이션을 선보인데 이어,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중심부에 차징 허브 라운지를 마련하게 됐다.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BMW 차징 허브 라운지는 전기차 충전과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도록 만든 체험형 충전 공간이다. 20
신승영 기자 2024-09-12 14:07:18

"세차부터 대리운전까지" BMW, 전기차 고객 위한 'i 소울메이트' 멤버십 출시

BMW 코리아가 순수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i 소울메이트’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BMW i 소울메이트는 순수전기차 라인업인 i 모델 구매 고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전기차 생활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는 물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까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이다.BMW i 소울메이트 멤버십 대상자에게는 연 1
강명길 기자 2024-09-10 10:25:41
정부,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

정부,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방화 설비 기준 강화할 것"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주요 정보 공개를 의무화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제 4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앞으로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사전에 인증하고 배터리 제조사와 제작 기술 등 주요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배터리 안전을 실시간 진단하는 BMS 기능을 고도화하고, 소비자 사용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며 "
2024-09-06 14:33:00
현대차, 전기차 3종에 신규 엔트리 트림 출시...

현대차, 전기차 3종에 신규 엔트리 트림 출시..."3000만원대 구입 가능"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의 'E-Value +(이-밸류 플러스) 트림'을 론칭했다.E-Value +는 전기차 구매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현대차에서 새롭게 준비한 엔트리 트림으로, 일부 사양을 슬림화했다.E-Value + 트림은 스탠다드(기본형) 모델과 동일한 배터리를 탑재하고, 아이오닉5는 368km, 아이오닉6는 367km, 코나 일렉트릭 300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하는
강명길 기자 2024-09-03 09:38:21
[시승기] '순한 맛' 지프 어벤저, 개성을 덜고 대중성을 더하다

[시승기] '순한 맛' 지프 어벤저, 개성을 덜고 대중성을 더하다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 어벤저 출시를 앞두고 미디어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 2월 구리에서 열린 아시아 프리미어 공개 행사 이후 1년 반 만이다. 어벤저는 앞서 유럽 시장에서 화려한 수상 이력과 견고한 실적을 쌓았다. 과연 국내에서도 그와 같은 명성을 이룰 수 있을까.우선 신차의 외관은 컴패스를 닮았다. 덩치는 작지만 지프 특유의 단단한 느낌을 발산한다. 여기에
신승영 기자 2024-08-29 16: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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