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포티지, 부메랑 던지고 패밀리룩 입다... 1.6 터보 2836만원부터
2024-11-0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G-클래스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디 올 뉴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공식 출시한다.
벤츠는 한정판 모델인 에디션 원(EDITION ONE)을 올해 먼저 선보이고, 일반 모델은 2025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에디션 원 모델은 국내에는 70대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2억3900만원이다.
신차는 기존 내연 기관 모델과 동일하게 사다리형 프레임 구조를 유지하면서, 기존 독립식 전륜 서스펜션과 더불어 새롭게 개발된 견고한 후륜 강성 차축을 조합했다. 차량 전면 하부의 가상 뷰를 제공하는 투명 보닛도 탑재된다.
신차는 전동화 차량 특화 사양 및 기능을 적용했다. 먼저 차량 4개의 각 바퀴 가까이 위치한 개별 제어 전기 모터는 각각 146.75hp의 출력으로, 최대 587hp의 힘을 발휘한다. 하부에는 차량의 무게 중심을 낮춰주는 118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인증 기준 최대 392km의 1회 충전 복합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하부 패널은 오프로드 주행 중 지면 충격 시 배터리에 물리적 손상을 줄일 수 있도록, 높은 강도의 탄소 복합 소재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오프로드 주행 시 회전 반경을 크게 줄여주는 G-스티어링과 좁거나 막다른 오프로드 길에서 불가피하게 유턴이 필요한 경우 차량을 거의 제자리에서 회전시키는 G-턴, 운전자가 지형 대처에 집중하는 동안 최적의 추진력을 유지해 주는 3단 지능형 오프로드 크롤링 크루즈 컨트롤 등이 들어갔다.
신차는 적정 노면에서 최대 100%의 등판능력을 구현하며, 최대 35도 경사면에서의 안정적 주행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내연기관 모델보다 150mm 더 깊은 850mm 최대 깊이까지 도하 주행이 가능하고, 지능형 토크 벡터링으로 디퍼렌셜 락(Differential Lock) 기능을 보다 정교하게 구현하도록 했다. 또한 G-로어(ROAR)를 통해 기존 G-클래스 특유의 주행 소리와 다양한 이벤트 소리로 특별한 음향 경험까지 제공한다.
차량은 기존 G-클래스의 모든 상징적인 요소들과 함께 특유의 각진 실루엣을 계승한다. 여기에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을 탑재하고, 살짝 높아진 보닛과 후륜 휠 아치 플레어의 ‘에어 커튼,’ 후면의 디자인 박스 등 다양한 요소들을 적용했다. 더불어 새롭게 디자인된 A-필러, 지붕의 스포일러 립 등 공기 역학적으로도 최적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한정판 출시되는 에디션 원 차량은 AMG 라인의 익스테리어와 나이트 패키지의 조합으로 완성됐다. 차량 전면에는 블랙 마그노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인서트로 포인트를 주었고, 휠에 탑재된 파란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시선을 압도한다. 차량 후면에는 디자인 박스가 탑재되며, 천장에는 슬라이딩 선루프도 적용된다. 이와 함께 외장 색상으로 4가지 마누팍투어 컬러를 제공한다.
에디션 원 내부는 럭셔리한 라운지 스타일의 슈페리어 라인을 적용했으며, 새로운 실버 펄 및 블랙 컬러 조합의 나파 가죽으로 장식된다. 터치 컨트롤 패널이 장착된 3-트윈 스포크 디자인의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휠 역시 나파 가죽으로 덮여 있다. 센터 콘솔 및 동승자석 콘솔 박스 손잡이에는 파란색 탄소 섬유 트림이 적용되며, 차량 곳곳에 파란색 스티칭을 입혔다.
또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터치 조작이 가능한 12.3인치 운전자 및 미디어 디스플레이,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시스템, 키리스-고(KEYLESS-GO), 앰비언트 라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등 편의장치를 기본 제공한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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