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전북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바하(Baja) 부문'을 개최한다.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설계 및 제작 기술의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07년부터 개최됐다. 작년 대회부터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바하(Baja) 부문과 포뮬러 부문으로 나눠 개최된다. 비포장도로에서 진행되는 바하 부문에는 33개 대학, 46개 팀에서 1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아이디어 및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 최우수 팀에게는 군산시장상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신승영 s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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