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고성능 SUV ‘더 뉴 SQ7 TFSI’ 국내 출시…가격 1억4800만원
2024-01-03
2023년 수입차 판매량 1위는 BMW가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공개한 2023년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7만1034대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4%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가장 많은 차량을 판매한 브랜드는 BMW로 나타났다. BMW는 지난해 총 7만7395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전년도 1위를 차지했던 메르세데스-벤츠는 7만6697대로 2위에 등극했다. 이어 아우디가 1만7868대로 3위를 기록했으며, 볼보가 1만7018대, 렉서스가 1만3561대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다만 2023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이 차지했다. 벤츠 E250은 지난 한 해 동안 1만2326대 팔렸다. 이어 BMW 520(1만451대), 렉서스 ES300h(7839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2023년 수입 승용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및 신차출시를 앞둔 재고소진 등으로 2022년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강명길 기자 valeriak97@autoca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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