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화재 위험으로 美 9만1000대 리콜...스탑앤고 과열 경고
2023-08-04
제네시스, 현대자동차, 기아가 미국에서 330만 대의 차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이 차들에 대해서는 화재 우려를 이유로 리콜을 완료할 때까지 건물 외부에 주차할 것을 권고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달 27일 현대자동차그룹이 2010년~2017년까지 생산한 차에 대해 리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TSA는 “브레이크액이 누출되어 전기 단락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며 “브레이크 시스템(ABS)와 관련한 문제”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에서 화재 위험으로 2023~2024년식 약 9만1000여대의 리콜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다일 auto@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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