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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토요타가 2025년 미국 현지에서 전기차를 생산한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요타는 2025년부터 미국 켄터키에서 매달 1만 대의 전기 SUV를 생산할 방침이다. 2026년부터는 연간 20만대를 생산한다.
토요타는 2026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생산을 100만대로 늘리겠다는 목표다. 즉, 이 중 약 20%가 미국에서 생산되는 셈이다.
아울러 2025년부터는 노스캐롤라이나주에 배터리 공장을 가동한다. 토요타는 현재 공장 건설부터 부품 조달, 최종 조립까지 모두 미국 현지에서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미국은 토요타의 글로벌 판매량 중 5분의 1을 차지하는 가장 큰 시장이다. 업계에서는 토요타의 이번 전기차 생산 결정에 대해 업계에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토요타는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35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다.
양지민 jimm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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