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브레이크가 풀린다!...현대차 아이오닉5, 5만1471대 리콜
2023-02-15
2023년 글로벌 여성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차 최종 후보가 발표됐다.
2023 우먼스 월드 카 오브 더 이어(WWCOTY)가 6개 부문 수상자를 공개했다.
WWCOTY의 심사위원단은 전 세계 5개 대륙 45개국의 63명의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차량의 안전과 운전 성능, 편안함, 기술, 디자인, 효율성,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이번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도시 모델 부문에서는 기아 니로가 뽑혔다. WWCOTY는 "니로는 실용적이고 운전하기 쉬우며, 다양한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패밀리 SUV 부문에서는 지프 어벤저가, 대형 부문에서는 시트로엥 C5 X가 이름을 올렸다. WWCOTY는 "지프 어벤저는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로 전륜구동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트로엥 C5 X는 편안함과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형 SUV 부문은 닛산 X-트레일, 퍼포먼스 카 부문은 아우디 RS 3, 4x4 부문은 포드 레인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6개 부문 우승자 중 1개 차량은 오는 3월 8일 최우수 모델로 선정된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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