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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르노 브랜드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패브리스 캄볼리브(Fabrice Cambolive)가 오는 2월부터 르노 브랜드 CEO로 취임한다. 캄볼리브는 2025년까지 14개의 신 모델을 선보이며, 브랜드 변신은 물론 공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패브리스 캄볼리브는 1992년부터 르노그룹에서 근무해 왔다.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독일, 루마니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국제 판매 및 마케팅 직책을 역임했으며, 2011년에는 러시아 및 유라시아 지역의 영업 및 마케팅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2015년에는 자회사인 르노 두 브라질의 CEO로, 2017년에는 AMI 지역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어 2021년에는 르노 브랜드의 영업 및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글로벌 차원의 혁신 전략 구현과, 브랜드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담당했다.
르노그룹 루카 드 메오(Luca de Meo)CEO는 "캄볼리브는 30년간 그룹에서 쌓은 경험 덕분에 브랜드의 리더십을 이어받았다"며 "그의 헌신과 국제적인 경험, 그룹에 대한 깊은 지식은 고부가가치 부문에서 브랜드의 발전을 보장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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