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협력업체 "수출 물류비 2배 이상 올라 위기"...유럽 판매 XM3 괜찮을까?
2023-01-12
포드코리아가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Gen) 레인저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신차는 와일드트랙(Wildtrak)과 랩터(Raptor)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두 트림 모두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전면의 시그니처 C-클램프 헤드라이트가 특징이다.
와일드트랙의 복합연비는 10.1km/이며, 최고 출력 205마력과 최대 토크 51.02㎏·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3500kg의 견인하중을 비롯해 클램프 포켓, 향상된 베드라이너, 카고 관리 후크, 존 라이팅 등의 업그레이드 된 편의사양을 갖췄다.
고급 소프트 터치 소재로 마감된 내부에는 센터 스택에 위치한 12인치 대형 세로 터치스크린으로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 및 조작할 수 있다. 포드의 시그니처 SYNC4® 시스템을 통해서도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랩터는 오프로드 전용 서스펜션과 오프로드에 특화된 드라이브 모드, 레인저 최초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오는 3월, 랩터는 2분기 중 고객 인도 예정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와일드트랙 6350만원, 랩터는 7990만원이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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