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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포르쉐가 마칸 EV의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마칸 EV는 2024년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마칸 EV 프로토타입 모델이 공도와 설원, 오프로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주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마칸 EV는 포르쉐와 아우디가 함께 개발한 PPE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첫 전기차다.
특히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사륜구동 시스템을 넣어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하고, 완전 가변형 전자 제어 리어 디퍼렌셜과 퍼포먼스 리어 액슬을 장착해 코너 가속 시 민첩성을 높힐 전망이다.
이어 포르쉐는 800V 아키텍처와 100kWh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탑재해 최상위 모델 기준 최대 출력은 603마력, 최대 토크 102kg.m를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칸의 270kW보다 더 높은 충전용량을 확보해 5%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약 25분이 소요된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공개되지 않았다.
포르쉐는 "2025년까지 판매하는 신차의 절반을 순수 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환할 방침"이라며 "마칸 EV는 업계에서 가장 스포티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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