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에도 XM3 하이브리드가 대세!" 르노코리아, 11월 실적 살펴보니
2022-12-01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8222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50%, 전월 대비 11.3% 증가한 수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반도체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은 증가세를 보인 브랜드는 볼보였다. 브랜드 판매량 3위를 차지한 볼보는 지난 11월, 전월 대비 362.0% 높은 2615대를 판매했다. 특히 지난달 하이브리드 판매량에서는 5위권 내에 3종의 S90 B6 AWD(679대/2위), S90 B5(557대/3위), XC90 B6 AWD(443대/5위) 차량의 이름을 올렸다.
한편, 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734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BMW 7209대, 볼보 2615대, 폭스바겐 1943대 순이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으로 총 1326대가 팔렸으며,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 E 250(1228대), 3위는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704대)로 나타났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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