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폭스콘과 전기 픽업 '스카우트' 생산?
2022-11-30
아반떼가 11월 현대차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했다.
현대차가 11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117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는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6만926대를 판매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아반떼로, 11월 한 달간 총 5700대가 팔렸다. 이어 캐스퍼가 5573대로 2021년 9월 출시 이후 월 최다 판매를 기록했으며, 팰리세이드 4366대, 아이오닉6 3905대 순이었다.
제네시스는 G80이 4224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GV70 2832대, GV80 2214대, G90 1364대 등 총 1만1615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13.8% 증가한 29만 25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세,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확대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상황이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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