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개성 강조한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멀티톤 에디션' 2종 출시
2022-12-01
지난 11월,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전 세계 시장에 총 1만7333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수치다.
르노코리아는 11월 국내 시장에 총 5553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대비 9.4% 감소한 수치다.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QM6로 전년 대비 28.9% 하락한 2665대가 팔렸다.
반면 지난 10월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 XM3는 전년 대비 44.8% 증가한 2382대를 기록했다. 이 중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총 707대가 출고됐다. 업계에 따르면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출고 대기 기간은 약 6개월이다.
이어 SM6는 405대를 판매했다. 이 중 고객 선호 사양들로 새롭게 구성한 SM6 필[必; Feel] 트림이 전체 SM6 판매의 56.5%를 차지하며 지난 달에 이어 SM6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0.3% 증가한 1만1780대가 선적됐다. XM3 총 수출 대수 9432대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4522대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QM6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28.6% 증가한 2338대가 수출됐다.
한편,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내수 시장에서 주요 판매 차종의 구매 고객들이 올 연말 종료가 예정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빠른 출고를 자신하면서, 전 차종에 대한 4.9% 할부 상품(최대 36개월 기준)을 연말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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