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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아마존 배송 전용 EV 밴 유럽 인도 시작

리비안, 아마존 배송 전용 EV 밴 유럽 인도 시작

미국 전기차 제조사인 리비안이 아마존의 배송 전용 전기 밴을 유럽 시장에 공급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을 제외한 첫 수출 사례로 독일 베를린과 뮌헨, 뒤셀도르프 등 주요 도시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리비안의 최대 주주이자 고객인 아마존은 2019년 배송용 전기 밴 10만 대를 주문하며 운송 시장의 혁명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인도가 시작된 전기 밴은 미국
임상현 기자 2023-07-05 10:49:14
니콜라, 배터리 업체 ‘로미오파워’ 청산

니콜라, 배터리 업체 ‘로미오파워’ 청산

니콜라(Nicola)가 지난해 8월 인수한 배터리 제조업체 로미오파워의 자산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니콜라 대변인은 “로미오파워와의 파트너십을 중단하고 캘리포니아주 법정 제도에 따라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1억4400만 달러를 투자해 로미오파워 지분 100%를 인수한 니콜라는 자체 개발 대신 로미오파워의 배터리와, 배터리 관리시스
임상현 기자 2023-07-05 10:29:35
BMW·폭스바겐·현대차 9만2088대 자발적 리콜

BMW·폭스바겐·현대차 9만2088대 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5일 BMW,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일부와 현대자동차 등 국산차 포함 총 9만208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고 밝혔다. BMW 520i 럭셔리 등 92개 차종 6만9488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화면의 표시값이 실제값과 다를 경우 화면이 꺼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폭스바겐의
임상현 기자 2023-07-05 10:15:22
볼보, CO2 감소 위해 해상운송 재생 연료 도입...연간 5만톤 이상 감축

볼보, CO2 감소 위해 해상운송 재생 연료 도입...연간 5만톤 이상 감축

볼보가 자동차 제조업체 가운데 최초로 해상 화물 운송에 사용되는 화석 연료를 재생 가능한 연료로 전환한다.이를 통해 2025년까지 기후 중립을 목표로 하는 볼보는 대륙간 해상 화물 운송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량을 연간 5만5000톤까지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재생 연료는 지방산 메틸 에스테르(FAME)로 팜유 및 팜유 생산과 관련된 원료는 배
임상현 기자 2023-07-05 10:00:36
BMW, 460마력 고성능 쿠페 뉴 M2 출시...가격은 8990만원

BMW, 460마력 고성능 쿠페 뉴 M2 출시...가격은 8990만원

BMW가 고성능 컴팩트 쿠페 뉴 M2를 국내에 출시한다.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뉴 M2는 BMW M의 존재감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이전 세대보다 더욱 강력해진 주행 역동성이 특징이다. 신차에는 후륜구동 기반의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M3 및 M4와 동일한 이 엔진은 이전 세대보다 50마력 증가한 46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고 최대토크는 56.1kg·m에
강명길 기자 2023-07-04 16:26:13
TIE, 330km/h 자율주행 가능한 AAM 개발…2027년 상용화 목표

TIE, 330km/h 자율주행 가능한 AAM 개발…2027년 상용화 목표

“인간이 평생 이동하는 데 할애하는 시간을 5년에서 1년으로 줄이겠다”AAM 기업 디스이즈엔지니어링(TIE)이 AAM 비행체 ‘시프트 컴슨(SHIFT Compson)’의 성능과 제원을 공개했다. TIE는 연내 시제기 테스트 비행을 진행하고 2027년 상반기 중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다. TIE는 시프트 컴슨에 대해 기존 틸트로터와 멀티로터 방식의 기체가 가진 문제를 해결한 독자적 개발 모
강명길 기자 2023-07-04 15:48:39
루시드와 손잡은 애스턴마틴...고성능 전기차로 영역 확대

루시드와 손잡은 애스턴마틴...고성능 전기차로 영역 확대

애스턴마틴이 전동화 전략을 위해 루시드 그룹(Lucid Group)과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애스턴마틴은 전기차 모델을 위한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시스템 설계· 제조 분야의 노하우를 루시드로부터 제공받게 된다. 애스턴마틴의 전동화 전략은 레이싱 그린(Racing. Green) 확장의 한 축으로, 향후 5년간 첨단 기술을 위해 20억 파운드(약 3조 3107억원) 이상을 투자
임상현 기자 2023-07-04 10:26:56
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코란도 트림 확대...진입 장벽 낮춘 엔트리 운영

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코란도 트림 확대...진입 장벽 낮춘 엔트리 운영

KG 모빌리티가 소비자 선택권을 넓힌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과 코란도의 트림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트림 확대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쿨멘 모델의 진입 장벽을 낮춘 다양한 트림 구성으로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렉스턴 스포츠 쿨멘과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은 각각 프레스티지(3478만원, 3709만원)와 노블레스(3831만원, 4046만원) 등 2개의 고가 트
임상현 기자 2023-07-04 10:16:45
기아, 배터리 구독 서비스 MOU 체결...실증사업 추진

기아, 배터리 구독 서비스 MOU 체결...실증사업 추진

기아가 전기차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소비자 편익 관점의 ‘배터리 구독(리스)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지난 3일 기아는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기아 국내eBiz솔루션실장 윤승규 상무, 현대캐피탈 Auto법인사업실 김병진 실장, 신한EZ손해보험 경영지원그룹장 구교영 전무,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김동완 이사장, 한미산업운수 오광원 대표이사, 상록교통 김창운 대표이
임상현 기자 2023-07-04 10:09:15
새 얼굴로 돌아온 경차...기아 ‘더 뉴 모닝’ 출시

새 얼굴로 돌아온 경차...기아 ‘더 뉴 모닝’ 출시

기아가 새로운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으로 무장한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모닝’을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모닝은 동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여기에 블랙 그릴과 조화를 이루는 범퍼의 간결한 면처리를 통해 모던하고 역동적인 전면부 디자인을 구현했다.후면에선 시그니처 리어 램프와 입체감을 살린 범퍼, 수직으로 연결
임상현 기자 2023-07-04 10:04:15
아우디, PHEV A7 출시...전기차·내연기관 장점 갖춘 4도어 쿠페

아우디, PHEV A7 출시...전기차·내연기관 장점 갖춘 4도어 쿠페

아우디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두 개의 심장을 탑재한 신차는ㅜ더욱 긴 주행거리, 우수한 연비, 그리고 다이내믹한 엔진 성능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합산 출력 367마력, 최
임상현 기자 2023-07-04 09:54:21
맥라렌, 英 굿우드 페스티벌 참가...창립 60주년 기념행사 실시

맥라렌, 英 굿우드 페스티벌 참가...창립 60주년 기념행사 실시

맥라렌이 오는 1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브랜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펼친다.맥라렌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창립자인 동시에 인디애나폴리스 500,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 24시 우승을 통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레이서, 브루스 맥라렌(Bruce McLaren)의 업적을 기린다. 참가 목록도 화려하다. 최신 슈퍼카 750S부터, 하이브리드 V6 슈퍼카 아투
임상현 기자 2023-07-04 09:45:24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 "내수시장 어려움 극복 위해 6개월 단위로 이벤트 준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전국 영업 네트워크 소속 영업담당들을 초청하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온보드 더 오로라(onboard the AURORA)'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회사의 비전과 미래 라인업을 공유하는 한편, 최근 르노코리아가 겪고 있는 내수시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실질적인 극복 방안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또 신차 출시 전까지 영업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
강명길 기자 2023-07-04 09:28:36
기아, 역대 상반기 최대 판매 달성…스포티지·셀토스·쏘렌토 ‘SUV 명가’

기아, 역대 상반기 최대 판매 달성…스포티지·셀토스·쏘렌토 ‘SUV 명가’

기아가 1962년 이래 상반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기아는 올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대비 11.0% 증가한 157만592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국내 판매 실적은 작년 상반기보다 11.5% 늘어난 29만2103대(특수차량 729대 별도)를, 수출 및 해외 판매는 10.8% 오른 128만1067대(특수차량 2021대 별도)를 각각 기록했다.글로벌 차종별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SUV 강세가 두드러졌다. 스포티지
신승영 기자 2023-07-03 17:22:00
르노, 상반기 내수 ‘반토막’…XM3·QM6 수출로 숨통 텄다

르노, 상반기 내수 ‘반토막’…XM3·QM6 수출로 숨통 텄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올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대비 14.8% 줄어든 6만484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올 상반기 국내 판매 실적은 작년보다 53.2% 급락한 1만2270대를 기록했다. 주력인 QM6 판매량은 597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0%나 떨어졌다. 이어 XM3도 4989대(전년比 -48.1%)에 그쳤다.다만, XM3(아르카나) 4만2760대가 수출길에 오르며, 부산공장 가동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 특
신승영 기자 2023-07-03 16:53:53
한국GM, 트랙스 효과 톡톡...5년 내 월 최대 판매 기록

한국GM, 트랙스 효과 톡톡...5년 내 월 최대 판매 기록

GM 한국사업장이 신차 효과로 최근 5년 내 최대 월간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GM 한국사업장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판매 호조세로 6월 한 달 동안 글로벌 시장에 총 4만983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86.7% 증가한 수치이자, 최근 5년 내 월 최대 판매량이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대비 16.4% 증가한 5159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 중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842대
강명길 기자 2023-07-03 16:49:01
내수는 토레스, 수출은 렉스턴 스포츠...KG 모빌리티 부활

내수는 토레스, 수출은 렉스턴 스포츠...KG 모빌리티 부활

KG 모빌리티가 올해 상반기 총 6만5145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누계 대비 36.5% 증가한 수치다. 내수 시장의 경우 지난 1월부터 6월 사이 전년 누계 대비 38.3% 증가한 총 3만8969대가 팔렸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토레스로 총 2만5775대를 기록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이어 렉스턴 스포츠가 7800대, 티볼리가 2867대로 뒤를 이었다. 수출은 전년 대비 총 2만6176대로 나타났다.
강명길 기자 2023-07-03 16:24:57
현대차, 상반기 글로벌 208만대 판매…안방은 여전히 ‘그랜저’

현대차, 상반기 글로벌 208만대 판매…안방은 여전히 ‘그랜저’

현대차가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대비 10.8% 증가한 208만1462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국내 시장에서는 작년 상반기보다 18.6% 급증한 39만6550대를, 해외 시장에서는 9.1% 늘어난 168만4912대를 각각 판매했다. 올 상반기 국내 판매 실적은 그랜저(6만2970대, 전년比 +87.0%)와 포터(5만3351대, +27.5%)를 중심으로, 아반떼(3만6250대, +31.2%), 투싼(2만4227대, +22.3%), 스타리아(2만822대, +41.5
신승영 기자 2023-07-03 16:06:21
KG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 선정…

KG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 선정…"다양한 분야서 시너지 창출"

KG모빌리티가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다. 창원지방법원은 앞서 1월 에디슨모터스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KG모빌리티는 3월 투자희망 의향서를 접수하고, 예비실사 및 조건부 투자계약 등을 체결했다.KG모빌리티는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됨에 따라, 법원에 회생계획안 제출 후 채권자 동의 등을 통해 회생절차를 종결할
신승영 기자 2023-07-03 15:30:57
전장에서도 활약할까...GM, 허머EV 기반 6인승 콘셉트카 공개

전장에서도 활약할까...GM, 허머EV 기반 6인승 콘셉트카 공개

제네럴 모터스(GM)의 군수 산업 부분을 담당하는 GM 디펜스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모던데이 마린 2023(Modern Day Marine 2023)’ 전시회를 통해 차세대 전장에서 활약할 전술 차량 콘셉트를 공개했다. eMCV(Electric Military Concept Vehicle)으로 명명된 전술 차량은 GMC 허머 EV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GM의 차세대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최대 200kWh 대용량 배터리와
임상현 기자 2023-07-03 10:5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