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EQ·마이바흐 전용 고객센터 신설...맞춤형 서비스 제공

한성자동차가 벤츠 딜러사 업계 최초로 전기차 EQ 및 마이바흐 전용 고객센터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7월부터 EQ와 마이바흐 차량 보유 고객만을 위한 고객센터 전담팀을 추가로 구성, 한 달간 시범 서비스 실시 후 8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돌입했다.

EQ 및 마이바흐 고객은 별도 카테고리로 구성된 ARS 시스템을 거처 각 보유 차량에 특화된 전문 상담사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문 상담사는 외부 강사를 통해 해당 차량 및 서비스에 대한 품질 향상 교육을 전부 수료했으며,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정기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 서비스센터에서도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EQ 전문 인력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전국 22개 서비스센터 중 21곳이 EQ 인증을 받았고, 남은 1곳도 연내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임상현 press@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