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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서 '전기차 2위·10만대' 달성 예고

현대차·기아, 미국서 '전기차 2위·10만대' 달성 예고

#현대차·기아, 북미 시장서 EV 10만대 돌파 예고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연간 판매 2위, 연간 10만대 판매, 연간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4일 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총 9만1348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0.3%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이는 미국 생산 전기차에 제공하는 보조금 IRA가 축소되고, 저가
이다일 기자 2024-11-05 12:00:04
테슬라, 자율주행 로보택시 공개...20인승 로보 밴 함께 선보여

테슬라, 자율주행 로보택시 공개...20인승 로보 밴 함께 선보여

테슬라가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보택시를 공개했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현지시간 10일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 2도어 로보택시 '사이버캡(Cybercab)'을 선보였다. 사이버캡은 이르면 2026년부터 생산을 시작하며, 가격은 3만달러(약 4037만원) 미만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이날 일론 머스크는 행사장에 '사이버캡'을 타고 등장했다. 그는 "자율주행의 미래가 다가오고 있
강명길 기자 2024-10-11 13:41:00
인터브랜드 2024, 토요타·벤츠·BMW 탑10...현대차 30위

인터브랜드 2024, 토요타·벤츠·BMW 탑10...현대차 30위

인터브랜드가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2024' 순위를 발표했다.1974년 설립된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으로, 글로벌 브랜드 가치와 성장 비결을 분석하고 있다. 2024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1위는 애플이 차지했다. 애플은 12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올해 처음으로 브랜드 가치가 전년대비 3% 하락했다.자동차 산업(완성차)에서는 총 14개 브랜드가 이름을 올
신승영 기자 2024-10-10 16:55:06
[2024파리] 테슬라, 6년만에 파리모터쇼 컴백...로보택시 공개할까?

[2024파리] 테슬라, 6년만에 파리모터쇼 컴백...로보택시 공개할까?

테슬라가 2018년 이후 6년만에 파리모터쇼에 돌아온다. 테슬라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24 파리모터쇼에 참가해 모델 3, 모델 Y, 모델 S 등 전체 차량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순수 전기 픽업인 사이버트럭과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도 등장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모델 Y의 상품성 개선 모델과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보택시의 공개 가능성도 보고
강명길 기자 2024-10-10 14:22:17
E클래스, 9월 4940대 판매...벤츠, BMW 맹추격

E클래스, 9월 4940대 판매...벤츠, BMW 맹추격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9월 한 달간 5000대에 육박하는 출고대수를 기록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9월 수입승용차 신규등록대수를 7일 발표했다. 지난달 수입차 등록대수는 전년대비 10.1% 증가한 2만4839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 메르세데스-벤츠가 8382대, BMW가 7082대를 각각 달성했다. 1~9월 누적 등록대수는 BMW 5만4472대, 벤츠 4만8048대 등으로, 두 브랜드 격차는 6400여
신승영 기자 2024-10-07 11:51:17
중국 브랜드 전기차, 10명 중 9명 ‘구매 의향 없다’

중국 브랜드 전기차, 10명 중 9명 ‘구매 의향 없다’

컨슈머인사이트가 중국 브랜드 전기차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2년 내 신차 구입 의향자 525명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16일 사이 진행됐다. BYD, 지리, 상하이모터스 등 중국 브랜드 전기차가 대상이며, 테슬라 등 글로벌 브랜드의 중국산 제품은 제외다.차량 구입 예정자 중 중국 브랜드 전기차를 선택지로 고려한 사람은 9%에 불과했다. 그 이유도 '가격 및 구입 조건
신승영 기자 2024-09-27 16:23:49
체첸 수장, 테슬라 사이버트럭 자랑...'머스크 선물' 언급

체첸 수장, 테슬라 사이버트럭 자랑...'머스크 선물' 언급

람잔 카디로프 체첸공화국 수장이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자랑하며, 일론 머스크를 언급했다.람잔 카디로프가 17일 자신의 텔레그램에 사이버트럭을 타고 체첸 수도 그로즈니를 달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사이버트럭은 최상위 사이버비스트 모델로, 가격은 12만 달러(한화 1억6000만원)에 달한다. 차량 적재함에는 중기관총이 설치되어 있으며, 카디로프는 머스크에게 사이
신승영 기자 2024-08-19 17:55:10
포르투갈서 테슬라 화재, 주차장 200여대 전소

포르투갈서 테슬라 화재, 주차장 200여대 전소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전기차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16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움베르투 델가도 공항 인근의 렌터카 업체 주차장에서 불이 나 200여대 차량이 전소됐다.17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경 화재가 발생했으며 140여명의 소방 인력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는 당일 오후 11시경 진화됐지만, 다음날 새벽 2시까지 화재 수습
신승영 기자 2024-08-19 14:39:54
7월 수입차 신규 등록, BMW vs 테슬라 승자는?

7월 수입차 신규 등록, BMW vs 테슬라 승자는?

테슬라 모델 Y가 7월 수입 승용차 베스트셀링 모델을 차지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한 2만1977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다만, 7월까지 누적대수는 14만7629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로, 총 1623대가 판매됐다. 이어 테슬라 모델 3가 1055대로 2위를 차지했
강명길 기자 2024-08-05 15:58:48
테슬라, 미국서 185만대 리콜...후드 열림 결함

테슬라, 미국서 185만대 리콜...후드 열림 결함

테슬라가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진행한다.30일(현지시각)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테슬라 일부 차량에서 후드 개폐 상태를 감지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견됐다. 이로 인해 후드가 운전자 시야를 가리고 추돌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지적됐다.테슬라 측에 따르면, 래치 스위치 변형으로 인해 후드 개폐 상태를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신승영 기자 2024-07-31 17:58:30
애플·테슬라 출신 인재영입전...GM·포드·현대차 등 각축

애플·테슬라 출신 인재영입전...GM·포드·현대차 등 각축

애플과 테슬라 출신 인재들이 기존 완성차 업체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 애플은 '타이탄'이란 이름으로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올해 2월 전격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에 속한 2000여명의 임직원 중 상당수가 인공지능(AI) 부서로 이동했지만, 동시에 애플을 떠난 숫자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4월에는 테슬라가 전 세계 직원
신승영 기자 2024-06-11 14:09:58
獨 테슬라 반 시위대, 경찰 충돌...머스크

獨 테슬라 반 시위대, 경찰 충돌...머스크 "왜 그렇게 쉽게 풀어주나"

독일 테슬라 공장 확장 반대 시위대 약 800명이 현지 경찰과 충돌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 테슬라 베를린 기가팩토리 확장을 반대하는 시위대 중 일부가 폴리스 라인을 뚫고 공장 진입을 시도해 경찰에 저지됐다. 이 과정에서 최소 2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란덴부르크 경찰은 성명을 통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집회 권리 위반, 도로 교통 방해, 재산 피
강명길 기자 2024-05-13 10:18:11
4월 수입 베스트셀링카 1위 E클래스, 3위 5시리즈...2위는?

4월 수입 베스트셀링카 1위 E클래스, 3위 5시리즈...2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를 발표했다.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대비 3.1% 증가한 2만1560대이며, 1~4월 누적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감소한 7만6143대로 집계됐다.브랜드별 4월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683대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 BMW는 5750대로 한 계단 내려갔고, 테슬라(1722대)와 볼보(1210대)가 월 1000대를 달성
신승영 기자 2024-05-07 13:28:03
테슬라, 中 FSD 도입 가시화...美 오토파일럿 재조사 '희비교차'

테슬라, 中 FSD 도입 가시화...美 오토파일럿 재조사 '희비교차'

테슬라가 중국과 미국에서 상반된 상황에 처했다.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는 28일 중국 리창 국무원 총리와 회동을 가진 후 중국 내 FSD(Full Self Driving Capability) 출시 기반을 마련했다.우선 테슬라는 28일 중국 정부의 데이터 안전 및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공공기관과 공항 등에서 제한됐던 운행 및 정차 규제가 해제됐다. 중국 정부의 자동차 데이터 안전 검사
신승영 기자 2024-04-30 11:37:04
테슬라, 460마력 모델3 퍼포먼스 출시...판매가 6799만원 책정

테슬라, 460마력 모델3 퍼포먼스 출시...판매가 6799만원 책정

테슬라코리아가 24일 모델3 퍼포먼스 트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RWD 및 롱레인지 트림은 각각 합리적인 가격과 긴 주행거리에 초점을 맞췄다면, 퍼포먼스 트림은 주행 성능에 중점을 둔 고성능 차량이다.강력한 4세대 모터가 46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최고속도 262km/h, 0-100km 가속 3.1초(롤아웃 스타트 제외) 등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그간 별도로 구매해야 했던 트랙
신승영 기자 2024-04-24 17:57:21
테슬라, 美·中 이어 유럽도 신차 가격 인하...머스크, 인도 방문 연기

테슬라, 美·中 이어 유럽도 신차 가격 인하...머스크, 인도 방문 연기

테슬라가 글로벌 각지에서 신차 가격 조정에 나섰다.테슬라는 앞서 미국에서 신차 가격을 2000달러(한화 275만원)씩 낮춘 데 이어 중국에서도 판매 가격을 1만4000위안(265만원)씩 인하했다. 또한, 독일을 포함한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는 최대 2000유로(295만원)의 가격 인하를 발표했다.이번 결정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침체에 따른 판매 부진과 경쟁 심화에 따른 재고 증가가
신승영 기자 2024-04-22 11:01:06
테슬라, 인도 공장 설립 임박…머스크-모디 회동 전망

테슬라, 인도 공장 설립 임박…머스크-모디 회동 전망

테슬라 일론 머스크가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만날 전망이다.로이터통신 등 10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가 이달 인도를 방문해 테슬라 공장 설립 및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머스크는 자신의 SNS 엑스(X)에 "인도에서 모디 총리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란 글을 올린 바 있다. 앞서 머스크는 작년 6월 미국을 방문한 모디 총리와 회담을 가
신승영 기자 2024-04-11 11:09:36
수원서 열린 역대 최대 규모 테슬라 라이트쇼…머스크 반응은?

수원서 열린 역대 최대 규모 테슬라 라이트쇼…머스크 반응은?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테슬라 라이트쇼가 열렸다.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한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X를 통해 “멋지다(Cool)”라는 반응을 남겼다.수원 테슬라 라이트쇼는 지난 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했다. 1000대의 테슬라 차량은 차량 내에 탑재된 ‘라이트쇼’ 기능을 통해 음악에 맞춰 테슬라 로고와 태극문양,
강명길 기자 2024-04-08 12:32:43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국내 출시...5199만원부터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국내 출시...5199만원부터

테슬라코리아가 중형 전기 세단 모델 3 하이랜드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신차는 변경 모델로, 2019년 한국 출시 이후 5년 만에 디자인과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국내에서는 후륜구동인 RWD 트림과 사륜구동인 롱 레인지 트림 등 총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모델 3 하이랜드의 제원은 롱 레인지의 경우 한국 인증 기준 최대 488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하며, 0-100km/h 가속은
강명길 기자 2024-04-04 11:12:26
테슬라, 벤츠 제치고 3월 수입 승용차 판매량 2위...1위는?

테슬라, 벤츠 제치고 3월 수입 승용차 판매량 2위...1위는?

테슬라 모델Y가 3월 수입 승용차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6.0% 증가한 2만5263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6549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모델Y 판매 돌풍에 힘입어 테슬라가 6025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 BMW와 치열한 1위 다툼을 하던 메르세데스-벤츠
강명길 기자 2024-04-03 10: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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