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차를 맞이한 혼다 원메이커 레이스는 모터사이클 레이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혼다를 타는 즐거움과 짜릿함을 전파하기 위해 시작됐다.
혼다코리아는 올해 혼다 MSX컵과 혼다 커브컵 등 2개 이벤트 클래스를 운영했다. 지난 5월 19일부터 6개월간 4라운드가 개최됐으며, 총 96개 엔트리가 등록됐다. 이 중 41.67%(40개)가 신규 유입된 엔트리로, 모터사이클 레이스의 진입 장벽을 낮추려는 노력을 방증했다.
이달 13일 마지막 4라운드 1시간 내구레이스에서는 팀혼다레이싱대구 전영우 선수(혼다 커브컵)와 MVP팀 배상운 선수(혼다 MSX컵)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회 신규 참가를 독려하고자 공식팀을 통해 등록된 엔트리 수를 기준으로 최다 신규 엔트리 부문과 최다 엔트리 부문으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는 "이번 2024 혼다 원메이커 레이스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터사이클 문화 저변 확대와 혼다 모터사이클만의 펀 라이딩 문화 경험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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