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빠르고 더 멀리간다" 포르쉐, 신형 타이칸 출시
2024-08-22
샤오미가 SU7의 고성능 모델 SU7 울트라를 내년 1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샤오미 CEO 레이진은 "SU7의 가장 강력한 버전인 SU7 울트라 양산차를 2025년 1분기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샤오미가 공개한 SU7 울트라 프로토타입은 샤오미 V8s 모터로 구동한다. 1138kW의 출력으로 0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1.97초이며, 최고속도는 350km/h 이상이다. 양산 모델은 프로토타입과 동일한 섀시 구조와 3개의 전기모터, 배터리 팩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SU7 울트라를 100% 즐기려면 일종의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레이진 CEO는 "양산차는 초보자 모드로 공장에서 출고될 예정이며, 차량을 더 활용하려면 차량의 성능을 잠금 해제 하기 위한 단계별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SU7은 샤오미가 만든 첫 전기차로, 1회 충전 시 최대 약 80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샤오미에 따르면 SU7은 지난 3월부터 7월말까지 3만 5688대가 팔렸다. 샤오미는 오는 11월까지 SU7 인도 10만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