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총상금 10억원 KPGA 마스터즈 개최

신승영 기자 2024-08-05 17:22:04

렉서스코리아가 '2024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신설 대회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경남 양산 에이원CC에서 진행된다. 대회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다. '열정과 환호'라는 콘셉트 아래 박상현 선수(동아제약)와 함정우 선수(하나금융그룹)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 144명이 출전한다.

렉서스코리아는 갤러리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7번 시그니처 홀에는 '마스터즈 라운지'가 운영되며, 갤러리 플라자에 들어설 '마스터즈 인 타운'은 렉서스 브랜드 철학을 담은 공간으로 탄생한다. 18번 홀 '렉서스 라운지'에는 렉서스 오너만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에서 차별화된 의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렉서스 팬들을 대상으로 한 티켓 증정 이벤트와 박상현, 함정우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응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올해 창설된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갤러리들의 열렬한 환호와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렉서스코리아는 앞으로 한국 남자 골프 및 KPGA 투어의 동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승영 s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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