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는 앞서 2022년 슬로바키아 전기차 공장 신설 계획과 함께 총 12억 유로(한화 1조8000억원)를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슬로바키아 공장은 연 25만대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며, 33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슬로바키아 정부는 2억6700만 유로(4000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볼보는 오는 2025년 신차 판매의 절반을 순수 전기차로 달성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모든 신차를 순수 전기차로 교체할 것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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