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초슬림 스마트 카드키 출시!...원격 시동·주차 보조 등 지원
2024-04-04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테슬라 라이트쇼가 열렸다.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한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X를 통해 “멋지다(Cool)”라는 반응을 남겼다.
수원 테슬라 라이트쇼는 지난 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했다. 1000대의 테슬라 차량은 차량 내에 탑재된 ‘라이트쇼’ 기능을 통해 음악에 맞춰 테슬라 로고와 태극문양, 하트 등 다양한 이미지를 라이트 깜빡임으로 선보였다.
이번 라이트쇼는 국내 유튜버 한테타(한국에서 테슬라 타기) 등 테슬라 오너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했다. 테슬라코리아의 별도 후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트쇼에 모인 차량은 총 1000대로, 2023년 11월 핀란드에서 테슬라 687대가 참가한 라이트쇼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테슬라 인포테인먼트에 탑재된 라이트쇼 기능은 정차된 차량에서 활성화할 경우 음악에 맞춰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점등 및 소등을 반복하며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직접 설정한 음악과 램프 패턴 등을 USB에 옮겨 차에 적용할 수도 있다.
이에 지난해 11월 핀란드에서는 총 687대가 대규모 라이트쇼를 진행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170대, 독일에서는 255대가 참여하는 등 테슬라 오너들이 자발적으로 라이트쇼를 이어오고 있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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