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가성비 ‘토레스’ 출시...고객 캠페인 진행

KG 모빌리티가 8일 상품성을 강화한 ‘2024 토레스’ 출시와 함께 대대적인 고객 감사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토레스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기본 사양을 추가하고 가격을 인하한 2024 토레스와 토레스 밴(VAN), 토레스 Bi-Fuel(바이퓨얼)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또 5만대 판매를 기념해 스마트 미러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헤드램프 눈쌓임 방지 커버 지급, 인포콘 무상서비스 기간 5년 연장(기존 2년)한다. 

토레스 고객 감사 캠페인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KG 모빌리티 전국 310여 개 서비스네트워크에서 동시 실시하며, 해당 기간 입고하는 토레스는 1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2024 토레스 차량 가격은 기존 2852만원에서 55만원 내린 2797만원이며, T7 트림은 기존과 동일한 3174만원으로 책정됐다. 

특별 제작한 토레스 Limited Black Edition은 오는 9일 홈쇼핑을 통해 500대 한정 판매 한다. 410만원 상당의 선호 사양을 탑재해 3480만원에 판매한다.

토레스 밴(VAN)은 TV5 2627만원, TV7 2943만원이다. Bi-Fuel(바이퓨얼)의 경우 TL5 3127만원, TL7은 3504만원으로 동일하다.

임상현 press@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