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오는 11일 전기차 타이어 수명 성능을 향상시킨 SUV 전용 롱 마일리지 타이어 ‘아이온 ST AS SUV’를 출시한다.
아이온 ST AS SUV는 경제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전기차 운전자들을 위해 개발된 마일리지 특화 제품이다. 특별한 컴파운드를 사용하고 노면 접지압력이 균일하게 유지되도록 설계되어, 차량 무게로 인해 불규칙하고 빠른 타이어 마모가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에 우수한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계 단계에서부터 전기차 타이어 기술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전비 효율, 정숙성, 승차감 등 전기차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라인업 ‘아이온’은 지난해 5월 유럽 출시 이후, 한국과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주요 전기차 선진국에 연착륙하며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주류 브랜드로서 포지셔닝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출시에 앞선 올해 5월에는 글로벌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아이온 ST AS’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우수한 경제성을 내세워 현지 전기차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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