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8월 수출 실적 증가세...토레스 EVX로 내수 살릴까
2023-09-01
아우디가 IAA 모빌리티 그룹 미디어 나이트 행사에서Q6 e-트론의 운전대와 내부 디자인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아우디 디자인 총괄 마크 리히테(Marc Lichte)는 사용자 중심 기반으로 차량 내부 공간을 재구성해 탄생시킨 Q6 e-트론 인테리어 디자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차의 디지털 요소는 심미적 디자인 요소와 함께 더욱 생생하게 연출된다. 정밀하게 조정된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컨텐츠는 디지털 스테이지를 구성한다. 여기에 E3 전자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경험을 제공한다.
기자들은 현지시간 3일 프레스 데이 서밋 행사에서 Q6 e-트론의 새로운 인테리어에 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행사는 라임(Riem)에 위치한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카무플라주 패턴 위장 필름으로 감싼 Q6 e-트론 프로토타입이 전시된다.
한편 폭스바겐 그룹 전시장에서는 PPE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아우디의 미래 전기 모빌리티를 위한 기술적 기반을 살펴볼 수 있다. 폭스바겐 그룹 CEO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를 비롯한 그룹사 이사진은 4일 오전 9시 10분부터 진행되는 기자회견에서 폭스바겐 그룹의 전동화 미래를 향한 전략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5일부터는 뮌헨 비텔스바흐플라츠(Wittelsbacherplatz)에 마련된 공지에서 브랜드의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선보인다. 전시장에서는 아우디가 생산과정에서 어떻게 재료 순환 사이클을 활용하고 있는지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IAA모빌리티에서는 4도어 크로스오버 쿠페로 아우디 액티브스피어(Audi activesphere) 콘셉트가 적용된 전기 콘셉트카가 독일 최초로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지속가능성과 디자인, 충전과 공기역학, 디지털화와 성능 등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과 아우디 차량 테스트 주행을 통해서도 아우디의 뚜렷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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