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보령공장 6단 변속기 600만대 생산돌파...BIQ 레벨4 인증·품질 인정
2023-08-31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8월 글로벌 시장에 총 841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7.6% 하락한 수치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내수시장에 전년 동월 대비 62.0% 하락한 1502대를 판매했다. QM6는 LPG 모델을 중심으로 총 685대가 판매됐다. 총 629대가 판매된 XM3는 1.6 GTe 모델이 505대로 약 80% 비율을 차지했다.
수출은 총 6912대로 전년 동월 대비 9.9% 하락했다. 이 중 XM3가 6333대로 가장 많이 선적됐으며, QM6는 500대를 기록했다.
실적 부진이 계속되자 르노코리아는 9월부터 르노 익스피리언스 ‘Value up(밸류업)’을 통해 내수 시장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QM6를 소비자 선호 사양 중심으로 대폭 재정비해 기존 모델대비 각 트림 별 판매가격을 최소 41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낮췄으며, XM3 1.6 GTe RE에 시그니처 플러스 패키지 옵션을 60만원가량 낮춰 기본 사양으로 적용한 XM3 1.6 GTe 인스파이어를 새롭게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강명길 기자 valeriak97@autoca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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