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의 솔러스 GT가 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슛아웃 결승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슛아웃은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이벤트로 약 1.86km에 달하는 힐클라임 코스를 전속력 질주하는 기록 경쟁 레이스이다.
우승을 차지한 솔러스 GT는 힐클라임 코스를 전속력으로 달려 45.342초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지난 2021년에 이어 맥라렌이 굿우드 페스티벌 슛아웃 이벤트에서 두 번째로 달성한 우승 기록이다.
솔러스 GT는 가상 레이싱 비디오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에 등장하는 컨셉카를 현실 세계에서 구현한 것으로 단 25대만 한정 생산되었다.
자연흡기 5.2리터 V10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840마력, 최대토크 67.2kg·m의 힘을 뿜아낸다. 여기에 1000kg 미만의 가벼운 차체와 공기 역학 효율성을 극대화한 설계, 강력한 출력의 파워트레인이 상호 결합돼 압도적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임상현 press@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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