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오는 14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리는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새 옷을 입은 머스탱 마하-E를 공개한다.
짧은 티저 영상으로 공개된 예고편에는 오프로드 전용 휠과 타이어를 장착하고 오프로드 길을 빠르게 주행하는 머스탱 마하-E의 모습이 담겨있다.
매끈한 아스팔트 위가 주무대였던 기존 모델과 달리 랠리 경주차를 연상케 하는 영상 속 머스탱 마하-E는 전기 SUV로써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관련 외신들은 포드가 머스탱 마하-E의 서스펜션과 차체 보강, 구동계 제어 기능 등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포드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머스탱 마하-E 외에 머스탱 GT3 경주용 차량과 머스탱 다크호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임상현 press@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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