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 자동차 제조업체 가운데 최초로 해상 화물 운송에 사용되는 화석 연료를 재생 가능한 연료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기후 중립을 목표로 하는 볼보는 대륙간 해상 화물 운송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량을 연간 5만5000톤까지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재생 연료는 지방산 메틸 에스테르(FAME)로 팜유 및 팜유 생산과 관련된 원료는 배제하고 폐식용유와 같이 재생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원료로 만들어진다.
하비에르 발레라 볼보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부사장은 “우리는 단순히 경쟁 우위 요소보다는 탄소 효율적인 해양 운송에 대한 수요를 늘리고, 효과적인 중간 해결책으로서 재생 연료 도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른 제조사들의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상현 press@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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