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500km 가는 전기 SUV ‘EV9’ 출시 코앞...보조금은?
2023-05-02
롤스로이스 모터카가 대형 컨버터블 모델 던(Dawn)의 생산을 종료했다.
앞서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3월 쿠페 모델인 레이스(Wraith)와 던의 주문 예약을 마감한 바 있다. 당시 롤스로이스는 주문 물량을 2023년 초까지 생산 및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던과 레이스는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인 스펙터로 대체된다. 스펙터는 올해 4분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고스트와 팬텀, 컬리넌 등은 내연기관 엔진으로 지속 구동될 전망이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ös) 롤스로이스 CEO는 "던의 명판을 되살리면서 롤스로이스는 자동차 그 이상의 것을 되살렸다"며 "던은 롤스로이스의 기쁨과 모험의 스릴, 조용한 평화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스펙터는 현재 개발 단계에서 WLTP 기준 1회 충전 시 약 52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최대 출력 430kW, 최대 토크 91.8kg.m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추정된다. 가격은 컬리넌과 팬텀 기본 가격 사이로 책정될 예정이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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