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고성능 왜건 '뉴 M3 투어링' 출시...제로백 3.6초
2023-03-09
제너럴 모터스가 대규모 인원 감축에 나섰다.
AP통신에 따르면 GM은 5년 이상 근무한 미국의 모든 정규직 사원들에게 명예퇴직 프로그램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임원들도 명예퇴직 대상에 해당된다.
GM 메리 베라(Mary Barra) CEO는 “이는 미국 내 자연 감원을 가속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향후 비자발적 해고 조치를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직원들이 명예퇴직을 선택할 경우 근속연수당 1개월치 급여(최대 12개월치)와 건강보험 혜택, 재취업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명예퇴직 제안 수락 기한은 3월 24일까지며, 6월 30일까지 퇴사해야 한다.
이번 대규모 명예퇴직은 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다. GM은 20억달러(약 2조6518억원)의 비용 절감을 달성하기 위해 2024년 말까지 감원을 진행할 전망이다.
양지민 jimm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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