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카머스에 30억 규모 투자 진행…벤처 기업 지원 나선다
2023-03-02
기아는 지난 2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5만4027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6.9% 증가한 5만16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봉고Ⅲ로 8977대가 팔렸다. 승용 모델 중에서는 카니발이 6039대로 가장 많았으며, 스포티지 5689대, 셀토스 5552대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2.0% 증가한 20만3708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225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했다. 셀토스가 2만1046대, K3(포르테)가 1만7534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2월 중 일부 반도체 수급 부족 영향이 있었음에도 전년 대비 특근 확대를 통한 물량 확대 기조를 지속 중이다"며 "SUV 및 친환경차 중심의 믹스 개선을 동반한 양적 성장을 통해 수익성 향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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