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비트가 소니-혼다 모빌리티(이하 SHM)의 전기차 아필라 프로토타입에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일렉트로비트와 소니는 앞서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2019년 소니의 첫 비전-S(VISION-S) 프로토타입 차량 개발이 첫 시작이다. 현재 개발중인 아필라는 2025년에 양산될 예정이다.
아필라 프로토타입에 장착될 소프트웨어는 소니의 최신 오디오 및 카메라 센서 기술은 물론 다양한 게임, 영화 및 음악 콘텐츠까지 통합 지원한다.
아필라는 차량 제조와 발전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와 함께 차량 설계 방식의 대대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일렉트로비트 마리아 안할트 CEO는 “아필라 프로토타입 프로젝트에서 SHM와 전략적 소프트웨어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SHM과 함께 ‘보다 영감을 주고 감성적인 새로운 유형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중심으로 모빌리티를 재정의하며, 소프트웨어는 그 출발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필라 프로토타입은 이러한 소프트웨어 중심 사고방식으로 전환하는데 잠재적인 이점을 매우 잘 보여준다”며 “우리는 이 여정을 계속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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