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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정부가 설 연휴 기간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설 민생 안정대책을 공개했다.
먼저,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이번 설 연휴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시행 시간은 21일 0시부터 24일 자정까지다. 민간 업체와 연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졸음쉼터 임시 화장실도 확충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 지자체 및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귀성차량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갓길 임시운행을 허용한다. 또 수도권 지하철을 연휴 기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심야 버스를 확충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한다.
정부는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과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을 통해 교통량을 분산해 정체를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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