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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3일 영국에서 열린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폴스타5의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폴스타5는 2020년 선보인 콘셉트카 '프리셉트'의 양산형 모델로 고성능 스포츠카를 지향하는 4도어 GT스타일 자동차다. 신차는 영국의 R&D 팀과 스웨덴 엔지니어링팀이 함께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알루미늄 섀시를 설계, 개발해왔다.
폴스타의 영국 R&D팀 책임자 피트 앨런은 "폴스타5의 플랫폼은 소량 생산하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경량, 고강성에 최신 기술을 결합해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며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 4도어 GT이자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를 가장 잘 나타내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차에는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이 들어간다. 스웨덴의 엔지니어링팀은 동급 최고 수준의 파워트레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800V를 기반으로 듀얼 모터를 사용해 650kW(884hp)의 출력과 900Nm의 토크를 낼 예정이다.
폴스타의 최고기술경영자 예리 브란셰이드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자동차가 탄생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폴스타 5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기간에 매일 두 차례 주행을 하며 오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전기 SUV 폴스타 3와 폴스타 4에 이어 향후 출시할 신차의 세 번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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