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신형 ES 300h 사전 계약 시작..6190만원 부터

터치 가능한 내비게이션 탑재
F Sport 모델 추가
강명길 기자 2021-08-27 08:56:25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렉서스코리아가 다음달 27일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세단 신형 ES 300h의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차는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F SPORT 트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럭셔리 6,190만원, 럭셔리 플러스 6,400만원, 이그제큐티브 6,860만원, F SPORT 7,110만원이다.

신차는 예방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사용 편리성을 강화한 12.3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ES 300h F SPORT 모델도 새롭게 출시한다. 새로운 모델은 전용 스핀들 그릴과 19인치 블랙 마감 휠, 전용 스포츠 시트,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AVS), F SPORT 퍼포먼스 댐퍼 등을 장착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최근 환경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충전 걱정이 필요 없는 친환경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과 편의 사양이 더욱 향상된 신형 ES 300h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S 300h는 201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20년도까지 8년 연속 수입차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선정됐으며 올해 3월에는 국내 누적판매 5만대를 넘어섰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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