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6세대 부분변경 '더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 가격 6290만원
2024-11-12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0세대 E-클래스 부분 변경 모델을 기반으로 한 4인승 쿠페 모델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MATIC 쿠페’, 고성능 AMG 쿠페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쿠페’를 비롯한 쿠페 2종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MATIC 카브리올레’ 1종이다.
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새로운 형태의 아방가르드를 구현한 모델로 특별하고 남다른 것을 추구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과 태도, 심미적 혁신과 모더니즘의 정수를 상징한다”며 “이 드림카들은 수준 높은 취향을 가진 고객들의 새로운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10세대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기반의 더 뉴 E 450 4MATIC 쿠페는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4인승 쿠페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AMG 라인 패키지를 적용했다. 전면부는 A자형의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한 줄의 루브르, 그리고 크롬 장식이 적용된 프론트 범퍼를 적용했다. 측면은 에어로다이내믹에 최적화된 특유의 쿠페 라인과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을 장착했다. 후면부 테일 램프의 LED 디자인 역시 새롭게 바뀌었다.
실내의 경우 D컷 형태의 정전식 핸즈 오프 감지 기능이 장착된 새로운 지능형 스티어링 휠을 적용했다. 아울러 두 개의 12.3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와 최신 MBUX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실제 주행 시 가상의 주행라인을 함께 보여주는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일체형 스포츠 시트에는 나파 가죽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48볼트 전기 시스템을 적용한 EQ 부스트 시스템과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을 조합했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가속 시 EQ 부스트 시스템은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추가로 더한다. 여기에 에어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새롭게 추가된 맵 데이터 기반으로 곡선 구간, 톨게이트, 원형 교차로 등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주는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과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등을 포함한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360도 카메라를 포함한 파크트로닉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아울러 차량 내 공기 질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에어 퀄리티 패키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파워클로징, 파노라믹 선루프, 부메스터® 서라운드 시스템, 열선 및 통풍 시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더 뉴 AMG E 53 4MATIC+ 쿠페는 강력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가 조합을 이뤄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53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48볼트 전기 시스템 기반의 EQ 부스트는 가속 시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추가한다.
또한 정교한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을 함께 탑재해 민첩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코너링과 제동 시 롤링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실내외에는 AMG 특유의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곳곳에 구현했다. 전면부는 12개의 수직 루브르로 구성된 A자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디자인의 20인치 AMG 5 트윈 스포크 알로이 휠과 후면부의 AMG 스포일러 립과 실버 크롬 소재의 원형 트윈 테일 파이프가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고성능 모델다운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의 경우 D컷 형태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레드 탑스티치, AMG 배지, AMG 나파 가죽 시트 등을 적용했다. 12.3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모던 클래식’, ‘스포츠’, ‘수퍼스포츠’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AMG 퍼포먼스 가변 배기 시스템, AMG 트랙 페이스 기능을 함께 탑재해 AMG만의 감각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E 450 4MATIC 카브리올레는 4인승 오픈탑 모델이다. 외관은 AMG 라인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AMG 라인 전용 다이아몬드 그릴과 프론트 범퍼, 새롭게 디자인된 멀티빔 LED 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을 탑재했다.
실내는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마찬가지로 신형 스티어링 휠과 나파 가죽 시트,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최신 버전의 MBUX 시스템과 두 개의 12.3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여기에 에어캡®과 에어스카프® 기술을 적용해 계절에 상관없이 오픈탑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에어캡®은 오픈 주행 시 강풍을 막아주고 차량 내 따뜻한 공기를 유지시켜 추운 날씨에도 안락함과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에어스카프®는 시트 상단 부분에 히팅팬을 장착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머리 및 목 주변을 따뜻한 공기로 감싸준다. 바람 세기는 3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주행 속도에 따라 풍향의 세기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1 kg.m를 발휘한다. EQ 부스트 시스템으로 가속 시 22마력과 25.5kg.m의 토크를 추가로 더해준다.
안전 사양으로는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를 탑재했다. 새로 추가된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은 맵 데이터와 연동해 고속도로 곡선 구간에서 자동으로 속도를 감속한다. 이 외에도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를 모두 적용했다.
아울러 에어 퀄리티 패키지 기술을 탑재해 차량 내·외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상시 모니터링해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한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파워클로징, 열선 및 통풍 시트, 부메스터®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더 뉴 E 450 4MATIC 쿠페 및 더 뉴 AMG E 53 4MATIC+ 쿠페, 더 뉴 E 450 4MATIC 카브리올레 각각 1억60만원, 1억1540만원, 1억66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MB-Sure 잔존가치 보장 프로모션 이용하면 각각 선수금 30%와 월 8만1000원, 84만8000원, 127만8000원 36개월 납입 조건으로 구매 가능하다.
dajeong@autocast.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