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뉴스

쉐보레·캐딜락·GMC가 한자리에...GM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오픈

쉐보레·캐딜락·GMC가 한자리에...GM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오픈

제네럴 모터스(GM)가 한국 출범 이후 최초로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오는 5일 오픈,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다.도산대로 인근 지상 2층 규모로 마련되는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국내 시장에 선보인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멀티 브랜드 전략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GM은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에서 글로벌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
임상현 기자 2023-05-02 13:44:06
제주도 전기 렌터카, 40대 남성이 가장 많이 찾았다

제주도 전기 렌터카, 40대 남성이 가장 많이 찾았다

제주도 여행 시 여행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교통수단은 렌터카다. 현재 제주도에서 운행 중인 렌터카는 약 2만 9000여대로 국내에서 가장 많다. 최근 친환경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제주도 내 렌터카 사업에도 전기차 바람이 불고 있다. 제주도 내에서 운행 중인 차량 중 전기차 비율은 지난해 10월 기준 7.3%에 달한다. 전국에서 운행 중인 전기차 중 8.5%가 제주에서 운행
강명길 기자 2023-05-02 13:31:19
EV9 얼굴 바꾸기, 평생 구독 가격은?

EV9 얼굴 바꾸기, 평생 구독 가격은?

“이용자의 기분이나 니즈 혹은 운전 모드에 따라 개인이 원하는 모양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기아가 대형 전기 SUV EV9을 공개하며 ‘커넥트 스토어’를 공개했다. 기아 커넥트 스토어는 고객이 차량 출고 후에도 원하는 상품을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인터넷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 마이기아 등에서
강명길 기자 2023-05-02 11:48:08
기아, EV9 사전계약 돌입…6인승 가격은?

기아, EV9 사전계약 돌입…6인승 가격은?

기아의 대형 전기차 EV9이 3일 사전 계약 시작을 앞두고 가격을 공개했다. EV9의 사전계약은 기본모델(에어·어스 트림)과 GT-line으로 진행한다. 기본 모델의 경우 2WD와 4WD 구동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2WD 모델 기준 기본형인 에어 트림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7671만원부터 시작한다. 친환경차 세제 혜택이 적용될 경우 에어 2WD 모델은 약 7337만원에 구매할 수 있을
강명길 기자 2023-05-02 11:16:53
코스피 돌아온 KG모빌리티, 거래 첫날 5.18% 상승 마감

코스피 돌아온 KG모빌리티, 거래 첫날 5.18% 상승 마감

KG모빌리티(구 쌍용차)가 28일 오후 3시 30분 기준, 5.18%(680원)상승한 1만38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KG모빌리티가 2년 4개월만에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를 재개했다. 이날 시초가는 여러 사항을 고려해 8760원의 최고호가인 1만3140원에 형성됐다. 이후 거래가 시작된 오전 9시 15분 기준 KG 모빌리티 주가는 28.91% 상승한 1만6940원까지 치솟았다. 매수 주문이 몰리면서 장 초반에는 가격 변
강명길 기자 2023-04-28 15:43:43
한숨 돌린 소액주주, KG모빌리티 2년 4개월 만 거래 재개

한숨 돌린 소액주주, KG모빌리티 2년 4개월 만 거래 재개

쌍용차의 새 주인으로 첫발을 내딘 KG모빌리티가 28일부터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를 재개한다. 4만명이 넘는 소액주주들의 속을 태운 지 약 2년 4개월 만이다.한국거래소가 27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고 KG모빌리티 상장유지를 결정했다. 이에 28일부터 곧장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됐다.KG모빌리티의 전신인 쌍용차는 지난 2020년 12월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과정을 걸치며 주식
임상현 기자 2023-04-28 11:21:56
‘1000만대’ 벽 돌파한 전기차...10년 내 보급형 구입도 코앞

‘1000만대’ 벽 돌파한 전기차...10년 내 보급형 구입도 코앞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전기차 판매가 1000만대를 돌파했다. 올해에는 그 숫자가 더욱 커져 전체 5대 중 1대는 전기차가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개한 ‘글로벌 전기차 전망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100만대 이상이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약 35% 증가한 1400만대 수준으로 보고 있다. IEA에 따르면 전기차가
임상현 기자 2023-04-28 10:55:17
국내 최대 ‘현대 N 페스티벌’ 개최...7개월 대장정 돌입

국내 최대 ‘현대 N 페스티벌’ 개최...7개월 대장정 돌입

현대자동차가 28일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2023 ‘현대 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 현대 N 페스티벌은 29일부터 30일까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진행되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9라운드로 스프린트 6라운드, 타임 트라이얼 3라운드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현대 N 페스티벌 스프린트 대회는 ‘아반떼 N 컵(N1 Class)’을 비롯해
임상현 기자 2023-04-28 09:51:08
맥라렌, 벤틀리·부가티 출신 ‘토비아스 슐만’ 임명...디자인 포트폴리오 지휘

맥라렌, 벤틀리·부가티 출신 ‘토비아스 슐만’ 임명...디자인 포트폴리오 지휘

맥라렌이 토비아스 슐만 신임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를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 올 9월부터 업무에 돌입하는 토비아스 슐만은 벤틀리 디자인 총괄, 부가티 및 애스턴마틴 익스테리어 디자인 총괄 등 다양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를 거치며 20년 경력을 쌓은 업계에서 손꼽히는 실력자다. 신임 CDO는 영국 서리 소재의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TC)에서 디자인 컨셉, 인테리어, 익
임상현 기자 2023-04-28 09:41:52
혼다, 전동화 위해 400억 달러 투자...내연기관 포기는 “글쎄...”

혼다, 전동화 위해 400억 달러 투자...내연기관 포기는 “글쎄...”

전기차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든 혼다가 2030년까지 전기차 인프라와 개발에 400억 달러(약 53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다만 내연기관 지속의 핵심 열쇠로 손꼽히는 대체 연료(e-fuel) 연구도 동시에 진행한단 계획이다. 26일(현지시간) 미베 토시히로(Toshihiro Mibe) 혼다 CEO는 로이터통신을 통해 “현재 혼다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모빌리티 기술을 위해 전동화
임상현 기자 2023-04-27 11:59:41
전기차 시대 급부상 BYD, VW 꺾고 中 시장 1위...글로벌 진출 코앞

전기차 시대 급부상 BYD, VW 꺾고 中 시장 1위...글로벌 진출 코앞

중국 전기차 제조사인 비야디(BYD)가 폭스바겐을 밀어내고 1분기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로 정상에 올랐다.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YD는 1분기 중국에서만 44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같은 기간 폭스바겐의 판매대수는 42만7247대로 BYD와 폭스바겐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10.4%, 10.1%로 나타났다. 폭스바겐의 친환경 시장 입지는 더욱 난감해진 상황이다. 지
임상현 기자 2023-04-27 11:12:06
iF 디자인 어워드 휩쓴 현대차그룹, 27개 역대 최다 수상

iF 디자인 어워드 휩쓴 현대차그룹, 27개 역대 최다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27개의 수상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제품 부문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6와 그랜저, 제네시스 G90 등이 수상하며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았다.금상을 받은 아이오닉 6는 전동화 차량의 특성을 담아낸 유선형의 실루엣을 통해 현대차 역대 가장 뛰어난
임상현 기자 2023-04-27 10:05:04
한국타이어·프로스펙스...신개념 러닝화 에너젯 아이온 출시

한국타이어·프로스펙스...신개념 러닝화 에너젯 아이온 출시

한국타이어와 프로스펙스가 협업해 개발한 카본 러닝화 ‘에너젯 아이온’ 3종이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됐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협업으로 출시된 제품은 서킷 위의 레이싱카처럼 빠르고 안정적인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에너젯 아이온은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대표 컬러를 반영하고,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인 아이온 에보(iON
임상현 기자 2023-04-27 09:54:54
스트라드비젼, TISAX 보안 최고 레벨 획득...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

스트라드비젼, TISAX 보안 최고 레벨 획득...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

스트라드비젼이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로부터 글로벌 정보보안 관리 인증인 ‘TISAX(티삭스)’에서 최고 평가 레벨(AL3)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스트라드비젼의 TISAX(티삭스) 인증은 유럽 및 전세계 OEM을 포함한 자동차 산업 공급망에서 요구되는 정보 보안 표준을 충족하여 객체 인식 솔루션 ‘SVNet’의 높은 수준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공인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
임상현 기자 2023-04-27 09:49:21
쌍용 품은 KG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도 품는다?!...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쌍용 품은 KG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도 품는다?!...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KG 모빌리티가 회생법원(창원지방법원)의 에디슨모터스 공고 전 '조건부 투자계약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1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후 조건부 투자계약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이에 KG 모빌리티는 지난 3월 투자희망자 LOI 접수에 이어 4월 14일까지 예비실사를 진행하고, 지난 21일 조
강명길 기자 2023-04-26 16:25:44
현대모비스, 생산·공급 확대로 1Q 매출액 14조6670억원 기록!

현대모비스, 생산·공급 확대로 1Q 매출액 14조6670억원 기록!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4조6670억원, 영업이익 4181억원, 당기순이익 841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9.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8.1%, 61.6% 늘어났다.현대모비스는 글로벌 반도체 수급 이슈가 완화되고 모듈과 핵심부품 생산과 공급이 확대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전동화부품 생산이 크게
강명길 기자 2023-04-26 15:43:31
토요타, '전기차 늦은 거 아닌가' 질문에...사토 코지 CEO

토요타, '전기차 늦은 거 아닌가' 질문에...사토 코지 CEO "응원으로 받아들이겠다"

토요타자동차가 이달 21일 본사에서 해외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지난 4월 1일 취임한 사토 코지 사장에게 직접 토요타의 미래 전략을 들을 수 있었다. 외신 기자들의 주 관심사는 토요타의 미래 전기차 전략이었다. 토요타는 타 글로벌 완성차에 비해 전기차 대응에서 늦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섀시 엔지니어 출신인 사토 사장은 전기차에 보다 적극적인 면모
강명길 기자 2023-04-26 15:25:33
기아, 1Q 76만8251대 판매...영업이익 전년 比 78.9% 증가

기아, 1Q 76만8251대 판매...영업이익 전년 比 78.9% 증가

기아가 2023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3년 1분기 전년 대비 12.0% 증가한 76만8251대를 판매했다. 이에 따른 매출액은 23조6907억원으로 전년 대비 29.1%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78.9% 증가한 2조8740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 역시 3조 1421억원으로 107.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은 105.3%늘어난 2조1198억원으로 나타났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실적과
강명길 기자 2023-04-26 14:19:32
BMW, 신형 5시리즈 다음 달 최초 공개...전기차 i5 400km 이상 주행거리 목표

BMW, 신형 5시리즈 다음 달 최초 공개...전기차 i5 400km 이상 주행거리 목표

BMW가 8세대 신형 5시리즈를 다음 달 최초 공개한다. 본격 생산은 올여름부터 시작되며, 3분기 독일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8세대로 진화를 앞둔 신형 5시리즈는 기존 4기통 2리터 터보엔진 중심으로 가솔린과 디젤 라인업을 꾸린다. 여기에 배터리 용량을 키워 주행거리를 대폭 늘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고성능 M 외에도 다양한 파워트레인
임상현 기자 2023-04-26 10:57:52
GM, 골칫거리 전기차 ‘볼트’ 단종...배터리 탑재한 픽업트럭·SUV로 전환

GM, 골칫거리 전기차 ‘볼트’ 단종...배터리 탑재한 픽업트럭·SUV로 전환

제너럴모터스(GM)가 배터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은 쉐보레 볼트 EV의 생산을 올해 말 중단한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메리바라 GM CEO는 “쉐보레 볼트는 연말까지 생산 후 종료될 것이다. 새 배터리와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가 빈자리를 대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대중에 첫선을 보인 볼트는 접근성 높은 가격과 넓은 실내
임상현 기자 2023-04-26 10:2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