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뉴스

승승장구 람보르기니, 1분기 역대 최고 매출액 기록

승승장구 람보르기니, 1분기 역대 최고 매출액 기록

람보르기니가 역대 1분기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올 1분기는 매출은 총 7억2800만 유로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8% 상승했다. 영업이익 역시 2억60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1억7800만 유로 대비 35.7%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제품 주문량이 늘며 2024년을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의 오더 뱅크를 확보했다.람보르기니는 1분기 2623대를 출고하며 지난해 1분기 기록한 2539대보다 84대 많은 차
임상현 기자 2023-06-16 09:51:46
GM, 헥터 비자레알 신임 사장 임명...한국 사업 성장 가속화

GM, 헥터 비자레알 신임 사장 임명...한국 사업 성장 가속화

제너럴 모터스(GM)가 16일 GM 한국사업장의 생산 및 판매 법인인 한국지엠의 신임 사장 겸 CEO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로베르토 렘펠 사장의 후임으로 발탁된 헥터 비자레알 신임 사장은 오는 8월 1일부로 업무를 시작한다.비자레알 사장 임명자는 “중요한 사업 전환기에 GM의 한국 사업을 이끌게 된 것을 영광”이라고 밝히며 “GM은 한국에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로서
임상현 기자 2023-06-16 09:46:19
수익성 강화 외친 폭스바겐...인기 없는 아테온은 단종

수익성 강화 외친 폭스바겐...인기 없는 아테온은 단종

폭스바겐이 수익성 강화를 위해 미래 기술 투자와 비인기 차종 단종, 옵션 구성표 등을 모두 개편한다. 14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회의에서 토마스 쉐퍼 폭스바겐 CEO는 “2026년까지 수익 6.5%를 강화하는 ‘Road to 6.5’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100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기존 일자리를 보호하고 미래
임상현 기자 2023-06-15 10:57:35
카운드다운 돌입한 신형 티구안...15인치 디스플레이 탑재·가을 최초 공개

카운드다운 돌입한 신형 티구안...15인치 디스플레이 탑재·가을 최초 공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이 오는 3분기 3세대로 완전변경에 나선다. 완충 시 최대 120km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플래그십 전기차 ID.7에 적용된 최신 안전 및 편의 장비를 갖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폭스바겐이 14일(현지시간) 3세대 티구안의 정보를 공개했다. 지난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공개 이후 약 7년 만에 완전변경에 나서는 티
임상현 기자 2023-06-15 10:35:52
현대차그룹, 7년간 스타트업 1조3000억원 투자…“오픈이노베이션 지속 강화!”

현대차그룹, 7년간 스타트업 1조3000억원 투자…“오픈이노베이션 지속 강화!”

현대차그룹이 창의적인 스타트업 발굴과 협업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현대차그룹은 15일 서울 마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스타트업과의 상생 전략부터 협업 체계와 혁신 성과 등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모빈(MOBINN), 모빌테크(MobilTech),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Metaverse Entertainment), 뷰메진(ViewMagine), 어플레이즈(Aplayz) 등 현
신승영 기자 2023-06-15 10:14:19
BMW iX, 美 1만대 리콜..크루즈 컨트롤 오작동 원인

BMW iX, 美 1만대 리콜..크루즈 컨트롤 오작동 원인

BMW의 전기차 iX가 미국에서 크루즈 컨트롤 오작동 문제로 리콜을 진행한다. 14일(현지시간) BMW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은 2022~2024년식 iX xDrive50 및 iX M60 등 총 1만1180대다.지난해 말부터 다수의 소바자들에게 불만이 접수된 내용에는 저속에서 스티어링 휠 조작 시 좌측에 위치한 크루즈 컨트롤 버튼을 의도치 않게 작동시켜 급가속이 발생, 사고 위험성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현 기자 2023-06-15 10:04:33
소비자 입맛대로 주문하는 신차,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더’ 프로그램 런칭

소비자 입맛대로 주문하는 신차,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더’ 프로그램 런칭

아우디 코리아가 차량 구매 시 차량의 내∙외부 색상을 개인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더’ 프로그램을 런칭한다고 15일 밝혔다.익스테리어 색상은 최대 48가지 색상으로, 시트러스 옐로우, 자바 그린 메탈릭, 아스카리 블루 메탈릭 등 아우디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색상들 가운데 고객의 취향에 따른 나만의 아우디 차량을 만들 수 있다.인테
임상현 기자 2023-06-15 09:46:20
아이오닉 시리즈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 선정...2관왕 달성

아이오닉 시리즈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 선정...2관왕 달성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가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에 선정됐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는 올해의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 유틸리티 차량, 아이오닉 6는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에 각각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는 승용과 유틸리티 친환경차 부문에서 각각 최종 후보 3차종을 발표했으며, 아이오닉 6는 BMW
임상현 기자 2023-06-15 09:41:48
GM, 시에라 고객 인도식 진행...더 하우스 오브 지엠 누적 방문객 3000명 돌파

GM, 시에라 고객 인도식 진행...더 하우스 오브 지엠 누적 방문객 3000명 돌파

제너럴 모터스(GM)이 지난달 5일 오픈한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의 누적 방문객이 3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 14일 풀사이즈 픽업GMC 시에라 드날리 차량 인도식을 진행했다.이번 인도식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방문해 차량을 경험하고, 현장에서 온라인 계약까지 진행한 구매자의 차량 인수를 축하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지상 1, 2층 규모의 더
임상현 기자 2023-06-15 09:36:15
벤틀리, 컨티넨탈 GT 뮬리너·아주르·S 국내 공식 출시

벤틀리, 컨티넨탈 GT 뮬리너·아주르·S 국내 공식 출시

벤틀리코리아가 컨티넨탈 GT 라인업을 확장한다. 벤틀리가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티넨탈 GT 아주르 및 컨티넨탈 GT S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컨티넨탈 GT 뮬리너, 아주르 및 S는 각각 정점의 럭셔리함, 최상의 안락함과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한 파생 모델로, 나만의 컨티넨탈 GT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컨티넨탈 GT 뮬리너는 벤
강명길 기자 2023-06-14 17:56:35
17개 국내 기업 총출동...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2차 총회 개최

17개 국내 기업 총출동...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2차 총회 개최

국내 대표 기업 최고 경영진들이 2030년까지 탄소배출 총 감츅량의 10% 이상이 수소를 통해 달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국내 최고경영자 수소 협의체인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의 2차 총회가 1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17개 회원사 최고경영진은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서밋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날
강명길 기자 2023-06-14 11:05:24
中 BYD, 다섯 번째 전기차 브랜드 ‘팡청바오’  공개

中 BYD, 다섯 번째 전기차 브랜드 ‘팡청바오’ 공개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비야디(BYD)가 새로운 EV 브랜드인 팡청바오(Fang Cheng Bao)를 공개했다. 팡청바오는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는 양왕(Yangwang)과 다이내스티(Dynasty), 오션(Ocean), 덴자(Denza)에 이은 BYD의 다섯 번째 자회사로 정통 오프로드 SUV부터 본격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라이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BYD는 성명을 통해 “올해 안에 다양한 기술력이 통합된 첫 번째 고성능 SUV
임상현 기자 2023-06-14 10:37:06
GM·삼성 SDI 배터리 연합...30억 달러 배터리 공장 건설

GM·삼성 SDI 배터리 연합...30억 달러 배터리 공장 건설

삼성 SDI와 제네럴 모터스(GM)가 30억 달러(약 4조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미국 인디애나주에 건설한다. 13일(현지시간) 에릭 홀콤 인디애나주지사는 “삼성 SDI와 GM이 2026년 가동을 목표로 전기차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4월 3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공장 설립에 합의한 바 있다. 당시에는 공장의 위치와 생산 시기에
임상현 기자 2023-06-14 10:25:52
연내 양산 시작 테슬라 사이버트럭...연간 37만대 목표

연내 양산 시작 테슬라 사이버트럭...연간 37만대 목표

2019년 첫 공개 이후 수차례 출시를 미뤄왔던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올 8월부터 본격 양산체제에 돌입한다.13일(현지시간) 일렉트렉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는 8월에서 10월 초 사이버트럭 초도 생산을 시작한다. 지난달 1분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실적발표 자리에서 “올여름부터 사이버트럭 생산을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량 생산까지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r
임상현 기자 2023-06-14 10:10:15
개소세 인하 종료에 신차 인기 주춤...중고차로 눈돌리는 소비자

개소세 인하 종료에 신차 인기 주춤...중고차로 눈돌리는 소비자

다음달 1일부터 개소세 세율이 5%로 인상된다. 신차 구입 시 최대 143만원의 세금 혜택이 사라짐에 따라 소바들의 신차 구매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의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변경되는 개소세 세율은 차값의 3.5%에서 5%로 상향 조정된다. 국산차는 공장 출고일, 수입차는 수입 신고일이 7월1일 이후면 오른 세율을 적용 받는다. 이달 차량을 계약하더라도
임상현 기자 2023-06-14 09:47:56
단종 앞둔 쉐보레 볼트...새 플랫폼으로 부활(?)

단종 앞둔 쉐보레 볼트...새 플랫폼으로 부활(?)

올해 말 단종을 앞둔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와 볼트 EUV가 제네럴 모터스(GM)의 최신 전동화 플랫폼인 얼티엄을 바탕으로 부활의 가능성이 제기됐다. 익명의 GM 임원은 1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를 통해 “볼트의 성능은 여전히 최고다. 비용 절감을 위해 볼트 단종을 결정했지만 3세대 플랫폼 기술인 얼티엄을 이용한다면 현재보다 비용을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임상현 기자 2023-06-13 20:24:29
포드, 獨 EV 공장 개장...2026년까지 25만대 생산·탄소중립 약속

포드, 獨 EV 공장 개장...2026년까지 25만대 생산·탄소중립 약속

포드가 20억 달러를 투자한 독일 쾰른 공장이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 12일(현지시간) 포드는 독일 쾰른 공장 개장을 공식화했다. 최초의 탄소 중립 공장으로 첫삽을 뜬 쾰른 공장은 1930년부터 가동중인 옛건물의 시설을 모두 최신식으로 개조했다. 빌 포드(Bill Ford) 회장은 “쾰른 EV 공장의 시작은 유럽에서의 새로운 세대를 시작한다는 의미다”라며 “우리는 자동차
임상현 기자 2023-06-13 20:10:19
볼보, XC40·XC60 전륜구동 단종...라인업 슬림화 단행

볼보, XC40·XC60 전륜구동 단종...라인업 슬림화 단행

볼보가 2024년식 XC40과 XC60 라인업에 전륜구동 모델을 삭제한다. 이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전륜구동과 사륜구동으로 판매되던 두 SUV는 사륜구동 버전만 판매된다.볼보가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복잡했던 라인업을 정리한다. 첫 타자인 소형 SUV XC40은 최고출력 194마력을 발휘하는 B4 라인업이 사라진다. 2024년식부턴 오직 사륜구동만 판매될 예정이며, 엔트리 트림은 한 단계 높은 B5
임상현 기자 2023-06-13 18:47:14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하는 롤스로이스, 수소 연료 전지 ‘관심’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하는 롤스로이스, 수소 연료 전지 ‘관심’

올 4분기 ‘스펙터’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롤스로이스가 다음 주자로 수소 연료 전지 카드를 고심 중이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CEO는 외신과 인터뷰를 통해 “수소 연료 전지 탑재가 안될 이유는 없다. 우리는 적절한 시기에 기술이 충분히 성숙했을 때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수소를 직접 태워 내연
임상현 기자 2023-06-13 18:33:18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조직 개편...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 나선다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조직 개편...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 나선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연구개발 조직을 대규모 개편한다. 현대차·기아가 전동화 체제 전환과 SDV 가속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본부 조직을 기존 완성차 개발 중심의 중앙 집중 형태에서 독립적 조직들간의 연합체 방식(ATO)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본부의 조직 개편은 전동화 체제 전환 지속, 소프트웨어 중심으로의 전환, 차세
강명길 기자 2023-06-12 16:37:02